“다이어트 치료, 전문의 진단·처방 통해 올바르게 시행돼야”

고정아 원장 “적절한 목표·기간 설정 후 현실적인 다이어트 방법 고려”

기사입력 2020-03-18 06:00     최종수정 2020-03-18 07:0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숙제’라는 이야기가 있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 감량이 아니라 건강하게 감량한 체중을 요요 없이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요요를 겪는 이유 중 하나는 다이어트를 할 때 너무 단기간에 극단적인 방법으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목표 체중에 도달한 이후에는 다이어트 중 참았던 욕구들이 폭발하기 때문이다.
이에 고정아클리닉의 대표원장인 고정아 원장을 통해 요요 없는 올바른 다이어트와 비만 관리 방법, 다이어트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편집자 주>


- 고정아클리닉과 고정아 원장님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정아클리닉의 대표원장 고정아입니다.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상근 주치의 경력과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주치의 경력으로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이너뷰티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원장님께서는 개개인의 목표와 목적에 맞는 비만 및 건강관리를 돕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관리/치료를 시행하시나요?

고정아클리닉에서 진행하는 Dr.Ko의 2020 전담마크는 적게 먹고 운동해도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1주일에 1시간, 4주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를 완성시키는 비만 치료 프로그램입니다.

Dr.Ko의 2020 전담마크는 비만 유전자 검사를 활용하여 비만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 타입에 따라 대사능력을 높이고, 지방 분해에 용이한 환경을 유지하는 맞춤 슬리밍 수액과 지방 세포막을 파괴하고 대사를 촉진하는 치료, 부종을 줄이고 전신 순환을 돕는 치료로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드립니다.

여러가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살이 빠지지 않았던 분,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해도 그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한 분, 오랜 기간 비만으로 지방이 축적된 분, 식욕 억제, 식탐 조절이 어려운 분, 다이어트를 성공한 적은 있지만 여러 번의 요요를 경험하신 분들께 효과적인 프로그램입니다.


- 체중 조절에 알맞은 적절한 식단 또는 식이 요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다이어트는 평소 실천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식단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일반적인 현대인의 식사에서 가장 부족해지기 쉬운 것이 바로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기 위한 식사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는 가볍게 사과 1/2쪽이나 과일과 우유 등을 기본으로 가감하고, 점심식사는 일반식으로 하되 밥 공기양만 줄입니다. 반찬이나 식사 종류를 다양하게 하여 다이어트를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합니다. 반찬에는 생선 1토막이나, 두부 등 단백질이 있는 반찬이 들어가면 더 좋습니다. 저녁 식사에는 아침, 점심 동안 부족했던 단백질을 보충하는 시간으로 닭가슴살 1팩, 두부 1/2모, 버섯, 연어샐러드, 등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하루 중 단백질 섭취할 기회가 없었다면 식사 사이 공복감이 들 때 간식으로 삶은 계란 1~2개, 치즈, 우유 1잔 등을 섭취하고, 단백질 섭취가 충분하다면 바나나 1개, 사과 1/2쪽 등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 건강하고 올바른 비만 관리 성공을 위해 약제의 도움 등도 필요한가요?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모든 분들께 다이어트 약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혼자의 힘으로 식욕 조절이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푸시는 분, 에너지 대사 능력이 저하되거나 내장지방이 많으신 분들은 Dr.Ko의 2020 전담마크 프로그램과 함께 식욕을 조절하는 GLP-1와 유사한 성분인 삭센다를 사용하시면 다이어트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첫째, 적절한 목표를 세우는 것, 둘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기간 설정, 셋째, 식이조절과 적절한 신체활동 계획 세우기입니다. 이런 과정을 제대로 하고 싶은데 그동안 좋지 않은 습관이 쌓여 어려울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약제입니다. 즉, 목표가 먼저이고 그 후 약제입니다. 그래야 남용을 막고 슬기롭게 약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삭센다 치료는 습관 교정과 함께 식욕억제를 돕는 것 뿐 아니라 식탐과 포만감, 그리고 대사력 증진 효과가 있어서 식이조절과 신체활동 교정을 제대로 했는데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체중을 감량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약제가 도움이 됐던 사례가 있었나요?


제가 진료했던 환자분 중에 66세의 척추 수술 경험에 고지혈증 약을 꾸준히 복용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가족 중 암에 걸린 환자분이 계셔서 간병을 지속해야하는 상황이셨고 나이가 있으셔서 음식 양을 줄이기 어려웠습니다. 또 폐경이 지난 시기에 발목과 무릎 통증으로 갑자기 고강도 운동을 시작하실 수도 없는 분이셨습니다. 매일 아침 1시간씩 조깅을 하시는데도 대사능력이 떨어져 효과를 못 보시는 상태였습니다. 한약 다이어트나 주사치료도 6개월 해보았지만 효과를 보시지 못하셨습니다.

이 때 삭센다를 병행하며 꾸준히 식이조절을 시행해 6.1kg의 체중을 감량했으며, 근육량은 거의 빠지지 않고 체지방과 부종만 감소했습니다. 특히 복부 주위 사이즈가 감소되어 8.3cm가 줄었고 프로그램 진행 후 못 입던 바지를 다시 입을 수 있게 되어 행복해 하셨습니다. 단 기상시간, 잠드는 시간, 평소 체력 등을 고려해서 삭센다를 맞는 시간을 조정해드리고, 무리하게 용량을 올리기 않으며,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 등의 꼼꼼한 상담은 필수였습니다.


- 비만 치료 시 목표 체중을 결정할 때 고려돼야 하는 요인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목표를 설정할 때 현재의 체중에서 너무 과도한 체중을 목표로 삼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다이어트 기간을 가지고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짧은 단시간 내에 현재의 체중에서 무리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감량을 목표로 삼으면 단식과 같은 무리한 방법을 선택하게 되고 이것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목표를 결정할 때 중요한 것은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입니다. 정상체중 이내인지, 과체중인지, 비만인지, 고도비만인지, 그리고 감량을 원하는 목표가 건강한 적정 체중인지 등에 따라 감량의 속도 등은 다르고, 목표 체중에 도달할 기간도 달라야 합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가능한 다이어트 진행방법에 대한 고려입니다. 식이조절, 운동계획 등을 고려해서 총 감량할 목표, 현실적으로 한 달 단위의 체중감량 목표를 정하고 차근차근 진행해야 중도 포기 또는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로 의지력 부족을 꼽는 경우도 있는데요. 체중과 의지력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체중이 과체중에 가까울수록 감량해야 하는 무게는 늘어나게 됩니다. 심한 과체중일수록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목표 체중을 자신의 체중을 고려하지 않고 신장에 맞는 적정 체중에 맞추어 설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기간이 장기적으로 늘어나고 식이조절이나 운동을 병행해야하는 기간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포기하거나 폭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의지력이 약하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잦은 실패를 경험했다면 장기적인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한 번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목표를 세우기보다 3kg, 5kg씩 단기간의 짧은 목표를 이룬 뒤 같은 방법을 반복하는 형태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비만 환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계신 분이거나 계획하신 분이라면 가장 먼저 설정해야 하는 것이 나의 목표 체중과 다이어트를 진행하려는 기간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가 없고 극단적인 막연한 다이어트는 약물남용, 다이어트 실패와 요요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급격한 체중감량이 목표가 아니라 건강을 해치지 않고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다이어트로 사라진 선을 다시 되찾으세요.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한풍제약 - 굿모닝에스
한풍제약 - 경옥고
lactodios
Solution Med Story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한화제약 - 에키나포스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수가협상 코로나19 인한 반복 대면협상 불가 우려 대비중"

환자보호협약·공급의무 등 필수약 안정공급 및 올...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Brand Cosmetics of KOREA 2019

Brand Cosmetics of KOREA 2019

"2019브랜드북" 대한민국 화장품이 K-코스메틱의 이...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