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코오롱 대표 "인보사 국내 판매 생각 없다"

엄태섭 변호사 발언에 반박…임상추진은 티슈진 의지로 식약처 판단

기사입력 2019-10-07 15:4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코오롱 이우석 대표가 인보사 국내 판매에 대한 의문에 대해 '없다'고 반박했다.

엄태섭 법무법인 오킴스 변호사(왼쪽)와 이우석 코오롱 대표▲ 엄태섭 법무법인 오킴스 변호사(왼쪽)와 이우석 코오롱 대표

이 같은 내용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일반증인으로 참석한 법무법인 오킴스 엄태섭 변호사와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간 갑론을박으로 확인됐다.

인보사 환자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엄태섭 변호사는 "이 시간에도 코오롱은 바뀐 세포를 국내에서 팔겠다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며 "신장세포를 초반부터 재설계해도 모자랄 판에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할지 말문이 막힌다. 복지위원이나 위원장이 이우석대표에게 바뀐 세포를 그대로 팔 것인지 물어봐 달라. 성분바뀐 약을 계속 팔려는 회사에게 환자를 맡기는 건(장기추적조사)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바뀐상태 그대로 하겠다는 비윤리적 행위로 코오롱 신뢰 떨어졌다"면서 "하루빨리 환자 전수조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우석 코오롱 대표는 반박하며 국내 판매 의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우석 대표는 "저희는(인보사는) 이미 한국에서 허가가 취소돼 제조할 수도 없고 판매도 안 된다"며 "(엄태섭)변호사가 말한 부분중에 너무나 많은 부분이 왜곡. 사실과 다른 말을 선언하듯 해도 되는지 당혹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저희는 국내에서 제조, 판매할 수도없고 의도도 없다"면서 "다만 미국에서 티슈진에서 인보사 지적재산권을 가진 회사로, 임상 3상에 대해 재개를 물어봤고, 자료를 제출하니 미국 FDA에서 신장유래에 대해 임상을 계속하는데 거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완자료를 제출하라고했기 때문에 임상을 어떻게 진행하지는 티슈진이 진행할 것이고, 이는 FDA에서 결정할 사항이다. 한국에서는 추호도 다시 판매할수도 없다"며 "세포가 바뀐것을 뒤늦게 알게 됐고 스스로에 참담하다. 환자와 가족에게 너무나 송구해서 회사 명운을 걸고 환자 하나하나를 장기추적하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아이오틴 - 메디알람(Medi Alarm)
한풍제약 -굿모닝에스
보령제약 - 용각산쿨/용각산
퍼슨 -성광관장약/베베락스액
Solution Med Story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lactodios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54> 이정치(일동제약회장 / 제50회 /2013년)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복지부 정책,'내 브랜드'보다 '좋은 컨설턴트'역할 최선"

문재인케어 완료 및 공공의료·의료지역격차 등 문...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누구나 알기쉬운 한약제제 길라...

누구나 알기쉬운 한약제제 길라...

생약이 가지고 있는 성분의 약리작용을 근거로 방제를 ...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