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국시 재응시, 국민적 동의 선행 종전입장 그대로"

복지부 입장 재확인…국시와 별개로 의정협의체 운영 설득

기사입력 2020-10-28 12:47     최종수정 2020-10-28 14:1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정부가 의대생의 국시 재응시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보건복지부 손영래 대변인은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제기된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날 질의에서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늘까지 국시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 이후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 물었다.

손영래 대변인은 "의사국가시험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적인 동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종전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27일) 의사협회와의 실무회의에서는 복지부는 9월 4일 합의에 따른 의정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제안하고 그 부분들을 논의하려고 했는데, 의사협회 쪽에서는 의정협의 이전에 국시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청을 그 자리에서 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 의정협의체 구성의 전제조건으로 국시 문제 해결을 받아들이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그와 별개로 의정협의를 계속 하자고 제안을 한바 있고 계속해서 이런 부분들은 조속히 의정협의체가 운영될 수 있도록 설득할 예정"라고 설명했다. 

손 대변인은 "이외의 다른 부분들은 종전 입장과 변함이 없고 관련된 대책도 이미 한번 설명한바 있어서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릴 것은 없다고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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