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이어 백제약품 매출 1조 돌파…대형화 가속 예고

144개 유통업체 분석, 영업이익·순이익서 비아다빈치·안연케어 1·2위

기사입력 2017-04-14 06:00     최종수정 2017-04-26 10:55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지오영에 이어 백제약품이 개별기업 기준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면서 의약품유통업계에 대형화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144개 의약품유통업체의 2016년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지난해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전년 대비 10.58% 증가한 17조6,6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5.72% 성장한 3,932억원, 순이익은 60.98% 늘어난 2,582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유통업체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은 온라인팜이 2015년 적자에서 지난해 큰 폭의 흑자로 돌아선 것을 비롯해, 아세아약품의 흑자전환과 제신약품의 적자 대폭 감소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업체별 매출을 살펴보면 지오영이 전년 대비 19.67% 성장한 1조2,075억원을 기록했고, 백제약품이 1조249억원(전년 대비 16.68%)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지난해 회계기준을 변경해 매출 산출 기준을 서비스 수입에서 총 매출로 바꾼 쥴릭파마코리아가 8,894억원(25.80%), 지오영네트웍스 7,054억원(13.01%), 온라인팜 6,357억원(5.86%), 비아다빈치 4,752억원(8.68%), 복산나이스 4,489억원(42.69%), 인천약품 4,113억원(18.43%), 티제이팜 4,044억원(11.66%) 등이었다.

또한 엠제이팜 3,960억원(6.68%), 신성약품 3,773억원(7.88%), 경동사 3,610억원(17.57%), 안연케어 3,151억원(12.35%), 남양약품 3,047억원(17.01%), 청십자약품 2,743억원(15.78%), 삼원약품 2,407억원(2.78%), 세화약품 2,301억원(-9.28%), 동원약품 2,191억원(14.41), 우정약품 2,169억원(2.80%), 동원아이팜(전 석원약품) 2,094억원(6.98%) 등의 순이었다.

이들 기업을 포함해 지난해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의약품유통업체는 51개사였다.

영업이익에서는 비아다빈치가 784억원(14.31%)으로 가장 많았고, 안연케어 306억원(13.20%), 지오영 217억원(7.26%)으로 그 뒤를 쫓았다.

또한 아산유니온약품 150억원(7.14%), 남양약품 94억원(66.35%), 신성약품 91억원(7.10%), 온라인팜 88억원(흑자전환), 명진팜 78억원(-5.06%), 부림약품(서울) 77억원(99.51%), 백제약품 56억원(2.51%), 서울유니온약품 49억원(33.19%), 킹스팜 48억원(38.04%), 태종약품 45억원(42.02%), 제이앤티팜 43억원(68.25%), 광림약품(6월 결산) 43억원(116.16%), 오송팜 43억원(1.85%), 오령 41억원(-8.91%), 성산약품 40억원(-44.67%) 등이었다.

온라인팜, 한림엠에스, 신광약품, 인수약품, 아세아약품 등 5곳이 흑자전환에 성공한 반면, 제넥스팜(6월 결산)과 엘스타약품, 커미스 3곳은 적자로 돌아섰다. 호남지오영, 유니온팜, 제신약품, 엠케이팜, 팜스넷, 경풍약품(6월 결산) 등 6곳은 적자가 이어졌다.

당기순이익에서도 비아다빈치가 321억원(-26.78%)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안연케어 239억원(13.42%), 아산유니온약품 153억원(32.97%), 지오영 144억원(-7.46%) 등 4개 업체가 1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어 오송팜 77억원(8.73%), 남양약품 64억원(104.11%), 부림약품(서울) 64억원(126.02%), 복산나이스 62억원(93.18%), 명진팜 60억원(-5.10%), 유니온팜 44억원(2.92%), 백제약품 43억원(-38.97%), 인산엠티에스 43억원(33.50%), 서울유니온약품 42억원(14.9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정약품, 신광약품, 경동사, 한림엠에서 4곳이 흑자로 돌아섰고 제넥스팜, 엘스타약품, 이니스트팜, 커미스 4곳은 적자 전환 했다. 온라인팜, 호남지오영, 팜스넷, 아세아약품, 엠케이팜, 제신약품 등 6곳은 지난해에도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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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두리 추천 반대 신고

70년된 B사는 1조 팔아서 겨우 43억 순이익냈는데 호남G사는 매출성장률도 최고고 오픈한지 3년째에 1억적자라면 몇년 지나 B사만큼 순이익 내겠네요. 화이팅하세요! (2017.04.14 18:02) 수정 삭제

댓글의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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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리
광주에 새로운 도매가 들어와서 서비스가 진짜 좋아졌다. 예전에는 왜 그가격에는 물건을 못팔았는지 궁금해지네 갑자기! B Y L? (2017.04.17 11:04) 수정 삭제

백제물류 추천 반대 신고

"실물 배송 없이는 전자상거래는 성장할 수 없기에 배송 네트워크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 백제약품으로서는 최적의 기회"라고 확신한다. 즉 수십년 동안 구축되어 온 탄탄한 물류 배송 네트워크 없이는 전자상거래의 혁신이 불가능하다는 철학이 담겨져 있는것이다.

1946년 의약품 물류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백제약품은 지난 70년 이상 전국 물류 네트워크의 확장과 강화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현재 백제약품의 전국 네트워크와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수년간 수백억원을 투자해야 할 정도로 물류망은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없다.

결국 온라인상에서 클릭 몇 번으로 이뤄지는 전자상거래도 최종 소비자에게 배송되기 위해서는 실제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야 한다는 것이다.

백제약품은 국내 99% 이상의 약국과 연결되어있다. "의약품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전국의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과 같다"
(2017.04.14 12:24) 수정 삭제

댓글의 댓글쓰기

백제물류 추천 반대 신고

백제약품은 의약도매업계 최고의 실물배송 시스템 갖춰, 의약품 전자상거래 산업 급성장 이끌
신동력을 확보하였다 .
경남물류 센타를 5월 오픈함으로써 오프라인 인프라 `업그레이드`하였다.

이제는 약사님들도 의약품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의약품을 직접구매(직구)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

이 같은 의약품 전자상거래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가장 분주해진 산업은 다름아닌 온라인 의약품물류 산업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를 위해서는 의약품 물류센타를 통한 배송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의약품시장은 전통적인 유통 산업보다 더욱더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온라인 의약품 시장은 2013년 전체 의약품시장에서 미미하게 차지하였만 2017년에는 거의 모든약국들이 이용하고있다. 미래에 의약품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물품을 구매한 것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7.04.14 12:15) 수정 삭제

댓글의 댓글쓰기

국제신사 추천 반대 신고

매출 1조회사에서 낱알반품 안받는다. 생물학적 제제도 안받더라. 매출 1조회사 답게 약국에 대한 써비스를 늘리기 바란다. 사회공헌도 생각하기 바나다. (2017.04.14 10:34) 수정 삭제

댓글의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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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산
B사도 안되고 Y사도 않되고 다 않되던데 어느회사 한곳만 않된다고 말하는건 어페가 있으시네 (2017.04.17 11:0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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