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백혈병 치료 신약 '슈펙트' EGFR 상호작용 확인

국제 학술지 'MOLECULAR SIMULATION'게재

기사입력 2018-11-07 14:26     최종수정 2018-11-07 14:27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슈퍼 백혈병 치료제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가 ‘비소세포성폐암(NSCLC)’ 주요 표적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상호작용 할 수 있음이 확인돼 국제적인 학술지 'MOLECULAR SIMULATION'에 게재됐다.

이번 슈펙트 논문제목은 “비소세포성폐암에서의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 억제 목표 : 컴퓨터 접근법(Targeting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s inhibition in non-small-cell lung cancer: a computational approach)”으로,  인도 Gujarat 대학 Moksha B. Narechaniab 연구팀이 발표했다.

Moksha B. Narechaniab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컴퓨터를 이용한 분자 모델링 방식을 통해 70종의 TK 저해활성 물질이 EGFR(PDB ID:1m17)과 얼마나 효율적으로 상호작용하는지 분석했다”며 “슈펙트가 다른 TK 저해제(Lestaurtinib, Nilotinib, Imatinib)와 함께 비소세포성폐암(NSCLC)의 주요 표적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상호작용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슈펙트는 시험된 물질 70종 중 4번째로 높은 결합 에너지 수치를 나타냈으며, 현재 시판중인 EGFR 저해 약물인 Erlotinib(타세바), Gefitinb(이레사), Lapatinib(타이커브) 보다도 슈펙트 결과가 더 좋게 나타났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논문은 슈펙트 구조에 기초한 새로운 EGFR 저해 물질의 개발 가능성을 언급하며 슈펙트의 치료범위에 또 다른 방향이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2세대 백혈병 치료제 신약 ‘슈펙트’는 중국 임상3상 승인이 완료돼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으며, 콜롬비아 및 멕시코 주변국과 동남아 및 호주, 미국 유럽 제약사와 기술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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