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매출 205억-영업익 52억 '흑자전환'
19일 기업설명회 개최, 연구개발 현황 및 미래 사업계획 설명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인트론바이오 (대표 윤경원)는 지난해 매출액 205억원, 영업이익 5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는 지난해 11월 'SAL200' 기술수출 계약 선급금 수령이 4분기에 반영된 것으로, 당기순이익은 88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4Q 매출액 138억원, 영업이익 91억원)
한편 회사는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및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IR)를 개최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설명회는 창업주인 윤성준 사장이 직접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트론바이오 윤경원 대표는 “ 지난해 로이반트와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에 따른 계약금 수령으로 최고실적을 실현했다. SAL200 미국 임상2상이 계획대로 진척될 경우, 올해는 더 큰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며 “ 2018년 SAL200 기술수출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보유 파이프라인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19일 개최되는 기업설명회는 보유 파이프라인들의 연구개발 현황과 더불어, 또 다른 미래를 준비중인 사업계획 및 전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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