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에 박호영 현 회장 재선

총 투표 139표 중 81표 획득 득표율 58.3%…총투표율 92.1% 역대급

기사입력 2021-01-19 18:16     최종수정 2021-02-08 22:35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제22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서 박호영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19일 유통협회관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해 신임회장에 박호영 후보를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박호영 후보와 정성천 후보의 치열한 선거전을 반영하듯 전체 선거인수 151명 중 139명이 참여해 투표율 92.05%를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이날 박호영 후보는 81표로 58.2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58표를 얻은 정성천 후보를 23표차를 누르고 당선됐다. 무효표는 없었다.

총 투표자수 139명은 사실상 투표 가능 인원의 100%에 가까운 역대급 투표율이다. 이는 게르베코리아 등 다국적 제약사 7곳을 제외하면 투표 가능인원 144명 중 96.5%에 해당하는 수치다.

두 후보자는 이번 선거 기간 동안 네거티브 없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전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호영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더 경청하고 소통하며 업계 권익을 위해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약국 불용재고 문제 △국공립병원 입찰 등 거래 질서 문제 △제약사 유통마진 해결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박호영 당선자는 한국위너스약품 대표이사 회장과 21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연세대 경영대학원 MBA(경영학 석사) 취득했으며, 현대약품 병원영업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하고 지난 1997년 한국위너스약품 설립 이후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총무이사, 세계의약품도매연맹(IFPW) 사무부총장을 지냈다. 또한 현재 사단법인 소아당뇨협회 이사장, 대한당뇨병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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