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의사 의사 통합된 의료일원화 길 걷겠다"

한의정 합의 틀 깨고나선 의협 맹박, 정부와 국회에도 법개정 협조요청

기사입력 2018-09-13 10:05     최종수정 2018-09-13 10:0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한의사협회는 그동안 추진해 오던 의협과의 협의가 무산됐음에도 불구하고 의사와 한의사가 통합된 의료일원화 방침을 독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아울러 그동안의 협의과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의협의 무책임한 행태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한의사의 의료기기사용과 천연물유래 한약제제의 급여화와 한의사처방확대 등 한의직능 확대를 위해 복지부와 국회의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12일 오전 회관에서 ‘의사 독점구조 철폐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정 협의체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졌음에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의료일원화’라는 큰 틀에 동의하고, 합의점을 적극적으로 모색했으나, 의사협회의 막판 급작스러운 태도변화와 일방적인 언론플레이로 어느 것 하나 이뤄내지 못한 채 막을 내리게 됐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혁용 회장은 의사협회가 한의정 협의체가 파국을 맞은 것이 한의사협회 때문이라는 사실과 정반대되는 억지를 쓰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지금부터 한의협은 의협의 무책임한 행태로 ‘한의정 협의체’가 무산된 것에 개의치 않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통합의료의 길을 갈 것임을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의협은 의사협회의 일방적 폐기선언으로 더 이상 논의가 무의미해 진 한의정 협의체의 합의 불발을 공식 선언하고, 당초 한의정 협의체가 만들어지게 된 기본취지인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의료법 개정안은 다시 국회에서 논의돼야 할것이라고 지적하고  복지부와 국회의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한의협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정부 6대 요구사항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한의정 협의체의 합의 불발을 선언하고, 의료법 개정안 논의를 국회로 돌려보내라 △의료법 개정안과 별개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책임자에 한의사를 포함하도록 해당 시행령을 즉각 개정 △이원화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후속연구를 즉각 실행 △의료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만성질환 관리제와 장애인 주치의제, 치매국가책임제, 커뮤니티케어 등에 한의사의 참여와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 △각 직역 간 인터넷상에서 벌어지는 욕설과 도를 넘은 비난 등에 대한 적극적 대응책을 발표△의사 수의 부족은 환자의 불편함이 가중되며, 의료의 질 하락으로 이어진다. 즉각적인 의사 증원 등이다.

한의협은 또 이같은 한의계의 기본입장을 견지해 나가기 위한 한의사 4대 실천선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의료기기 5종, 소변 및 혈액검사를 포함하는 각종 진단기기를 진료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며 이에 대한 건강보험 등재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 

△아피톡신, 멜스몬, 라이넥, 미슬토, 타나민 등 한약으로 만든 주사제와 비타민, 생리식염수, 포도당액, 아미노산 등 한의사의 면허범위에 속하는 물질의 주사제를 약침 시술에 적극 도입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침 시술을 위한 필수적 도구인 이들을 활용한 약침요법의 건강보험 등재를 추진할것이다. 

△한약을 재료로 만들어져 임상시험을 거친 천연물 유래 의약품은 가장 진보된 한약. 신바로, 레일라, 스티렌, 조인스, 시네츄라, 모티리톤 등 천연물 유래 의약품에 대해 보다 활발한 처방, 이에 대한 건강보험 등재에 적극 나설 것이다 

△한의는 의료공급의 양대 축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의사가 치료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모든 환자들을 도울 것이다. 아울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의료인 본연의 책무에 충실하기 위해 모든 한의의료기관에 응급의약품 비치를 추진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이다 등이다.

한편 한의협 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의사는 양의사가 치료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모든 환자들을 도울 것”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의료인 본연의 책무에 충실하기 위해 모든 한의의료기관에 응급의약품 비치를 추진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결국 이날 한의협회장의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한·양방 통합을 위한 의료일원화 논의를 이어오던 ‘한의정 협의체’가 의사협회의 급작스런 태도변화로 사실상 해체된 가운데, 양방과 한방간의 대립과 갈등은 향후 어떤 구도로 전개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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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추천 반대 신고

한의학의 단점은

침술의 비객관화로 치료효과가 상이한데 있고

지난 한약의 중금속 노출로 인한 국민에게 피해를 준것과

끝으로 치료효과에 대한 비과학화된 시술이 있다는 점입니다

한의학이 없어도 국가가 돌아갈 수 있지만 양의학이 없으면 국가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핵심이기도 합니다 이러하기에 한의학은 위 3가지 단점을 해결을 해야 유지해 나갈 수 있지 안그러면 계속 도태되어 사라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치과의사 한의사는 더욱 포화상태가 될 것이고 양의사와 간호사는 전세계적으로 갈수록 부족해 몸값이 천정부지 뛸 것이고 더욱 존중받게 될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현직 가톨릭의대생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09.16 06:12) 수정 삭제

댓글의 댓글 1

등록

가대
간호사들에게 갑질그만해라.
가대출신 양의사들아 (2018.09.16 12:10) 수정 삭제

ㅋㅋㅋ 추천 반대 신고

무당이 어떻게 의사가 되냐
(2018.09.14 13:25) 수정 삭제

댓글의 댓글 1

등록

부처
의사라면 안중근이지 (2018.09.16 12:0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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