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 내 3D 프린팅 재료 시장 2025년까지 연평균 20% 성장

재료 제조사 성장 기회

기사입력 2019-07-11 14:55     최종수정 2019-07-11 14:5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3D 프린팅 솔루션이 의료산업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3D 프린팅 재료시장이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프로스트앤드설리번  한국 지사는 11일 ‘2025 의료 분야용 글로벌 3D 프린팅 재료 시장 보고서(Global 3D Printing Materials Market for Healthcare Applications, Forecast to 2025)’를 통해 의료산업 내 세계 3D 프린팅 재료 시장이 2018~2025년 연평균 20.3% 성장률을 기록하고, 2024년 시장 규모가 5억685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의료산업에 사용하기 적합하면서 관련 규제를 준수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한 재료 제조사들의 성장 기회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프로스트앤드설리번 화학 & 재료 산업부의 레오니다스도코스(Leonidas Dokos) 글로벌 디렉터는 “의료와 치과, 웨어러블 기기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 보급이 늘면서 이 기술을 통한 세포 조직 및 장기 제작이 가장 기대되고 있다. 티타늄과 알루미늄, 플라스틱 필라멘트 등 가볍지만 강력한 재료들이 의료 산업에서도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현재 개발 단계에 접어든 시장은 재료 제조사들에게 많은 성장 기회들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비효율성을 줄이는 고도의 R&D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시장 참여 기업들이 산업 규모에 맞는 FDA 규정 준수에 필요한 프로세스 흐름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벤더들은 이와 관련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코스 디렉터는 “ 인체에 쓰기 적합한 재료들이 부족한 점이 3D 프린팅 의료 제품 제조사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다. 여기에 3D 프린터로 제작된 의료 제품과  관련해 엄격한 FDA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것 역시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 더욱이 의료용 3D 프린팅이 갖고 있는 중장기적 이점에 대한 실사용자들의 기술적 이해가 부족해 도입 속도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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