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누리트렌드모니터™] 10월 키워드 전망

기사입력 2017-10-11 18:02     최종수정 2017-10-11 18:1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냉장유통 브랜드

푸드메틱(Foodmetic; Food와 Cosmetic의 합성어) 브랜드를 표방한 ‘요거트 페이스’가 최근 선보인 마스크 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유는 유통 과정의 변질을 방지하고 최상의 효능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냉장 유통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 실제 이 제품은 화학물질을 줄인 천연 원료를 사용, 특별 제작된 전용 냉장고에서 보관·판매한다.

개별국가 인증

큰 매력만큼이나 까다로운 할랄 인증. 화장품의 경우 아직까지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요건은 아니지만 최근 인도네시아 등 인증 의무화를 추진하는 국가가 늘어나며 인증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관계로 수출대상 국가의 해당 의료 보건 관련 인증을 받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리쇼어링(reshoring)

해외에 나가 있는 기업을 세제 혜택 및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자국으로 불러들이는 정책을 가리킨다. 싼 인건비와 판매시장을 찾아 해외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오프쇼어링’(offshoring)의 반대 개념이다.

최근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해외에 생산거점을 보유한 국내 중소 수출기업 중 약 49%가 해외생산 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반면 해외생산 시설을 국내로 이전하는 리쇼어링을 계획하는 업체는 4.7%에 불과해 국내 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리쇼어링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노화’ 용어 퇴출

미국 뷰티·패션 매거진 ‘얼루어(allure)’의 미셸 리 편집장이 최근호에서 “지금은 노화(aging)를 대하는 방법에 대한 변화가 시작돼야 할 때”라며 “이제부터 항노화(anti-aging)라는 용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노화는 우리가 싸워 퇴치해야 하는 현상이 아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는 섭리로 나이가 들수록 더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됨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조원

최근 통계청이 집계·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7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모바일 돌풍 배경에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 활성화와 모바일을 중심으로 이동하는 산업의 마케팅 전략 변화 등이 있다. 화장품·뷰티 기업들 역시 PC 보다는 모바일에 초점을 맞춘 UI(user interface)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원료 국산화

우리나라가 올 8월 17일, 세계에서 98번째로 나고야의정서 당사국이 됐다. 당사국은 해외로부터 생물자원을 들여와 이용할 때 해당국가의 사용 승인은 물론 자원활용으로 발생하는 이익 공유 의무를 지니게 된다. 우리나라 화장품의 경우 전체 원료의 약 50% 가까이를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원료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HACCP 인증 화장품원료

HACCP(해썹;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은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을 가리킨다. CJ제일제당 뷰티사업소재팀은 자사 화장품 원료 브랜드 ‘엔그리디언트’의 경우 CJ제일제당 인천 식품공장에서 생산되는 만큼 식품위생법의 관리를 받아 먹어도 되는 안전한 수준임을 강조했다.

화장품 원료지만 HACCP 인증을 받아 안전과 관련된 국민들의 눈높이를 충분히 맞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케미포비아’ 우려를 말끔히 해소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13조원

중국에 이어 우리 화장품의 주력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화장품시장 규모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모니터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아세안 화장품시장 규모는 73억달러로 전년 대비 8.8% 성장한데 이어 올해에는 증가폭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유로모니터는 아세안 화장품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연 평균 10% 이상 성장해 2020년에는 약 107억달러(13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2835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16년 TV홈쇼핑 시장의 실질수수료율은 28.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1만원짜리 제품을 판매했을 경우 납품업체가 TV홈쇼핑 측에 2835원의 판매 수수료율을 지급한다는 의미다.

납품업체는 여기에 사은품, 추첨 등으로 제공되는 경품, 무이자 할부, ARS 할인 등 각종 할인 혜택, 적립금 등 각종 판매촉진비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한편 홈쇼핑 업체 중 롯데홈쇼핑의 수수료율이 33.3%로 가장 높았다.

무인편의점

중국 소비자의 45~50%가 온라인을 통한 편의점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높은 인기의 배경에는 알리바바를 비롯한 중국 대형 유통기업의 무인 편의점에 대한 투자 강화와 97% 이르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 등이 작용하고 있다.

‘중국기업가’가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국 무인편의점 시장규모는 390억위안이지만 오는 2022년에는 1조 8105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팜다이제스트 (Pharm Digest)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54> 이정치(일동제약회장 / 제50회 /2013년)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

<53> 정도언(일양약품회장 / 제49회 / 2012년)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은 세계일류 신약개발을 목표로...

더보기

Medi & Drug Review

"나잘스프레이,해수와 유사한 3% 고농도로 안전성 강화"

[Medi & Drug Review] 한독 ‘페스(FESS)’

'심방세동' 약물치료, 출혈 위험 낮춘 NOAC 선호

[Medi & Drug Review]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엄재...

“전이성 유방암 치료, 생존율과 삶의 질 중요해”

[Medi & Drug Review] 한국에자이 '할라벤 주'

"조현병, 꾸준한 약물복용으로 관리 가능하다"

[Medi & Drug Review]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바르는 무좀치료제, ‘효능’ 강화한 전문약으로”

[Medi & Drug Review] 동아ST ‘주블리아’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미국의 '오리지널-제네릭사 전쟁' 우리의 미래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 고기현 이사…미국 제약시장 다룬 '...

더보기

구인    구직   매매

의약정보 더보기

쿠싱병의 조기진단과 치료

쿠싱병의 진단과 치료 (김성운) / 약물요법 (박현아) / 약품정보 (방준석) / 핵심복약지도 (정경혜)

약업북몰    신간안내

Pharmaceuticals in Korea 2017

Pharmaceuticals in Korea 2017

한국제약산업 정보 집대성한 영문책자 - 외국현지 박...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