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2021년까지 10개 신약 발매 및 허가신청

50여건 적응증ㆍ폐동맥 고혈압 핵심 치료제 영역 추가

기사입력 2017-05-18 05:18     최종수정 2017-05-18 06:4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올해부터 오는 2021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10개 이상 블록버스터 기대주 신약들을 발매하거나 허가신청서가 제출될 수 있도록 하고, 50여건의 적응증 추가가 이루어져 회사의 혁신적인(transformational) 의약품들이 환자들에게 보다 폭넓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존슨&존슨社 및 얀센 파마슈티컬 컴퍼니社의 최고위급 경영자들이 17일 개최된 제약업계 애널리스트 미팅에서 공표한 청사진이다.

이날 존슨&존슨측은 아울러 핵심 블록버스터 제품들의 강력한 포트폴리오와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모델의 생산성, 완료가 임박한 스위스 생명공학기업 악텔리온社에 대한 인수작업 등을 지렛대삼아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변함없이 견인토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존슨&존슨측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말 악텔리온社를 총 300억 달러의 조건에 인수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날 존슨&존슨社의 알렉스 고스키 회장은 “핵심영역의 다양한 제품들이 성장하고 있는 데다 차후 5년 동안 강력한 라인업의 혁신적인 제품들이 발매되거나 허가신청이 이루어질 예정인 만큼 우리는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환자건강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제약 사업부문은 존슨&존슨의 혁신과 성장에 변함없이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언급한 고스키 회장은 “검증된 글로벌 영업역량과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우리는 강력하고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제약업계의 연구‧개발 생산성을 선도하고 있는 얀센 파마슈티컬 컴퍼니社의 경우 지난 2011년 이래 11개 신규조성물 신약들(NMEs)의 허가를 FDA로부터 취득했었다.

더욱이 존슨&존슨의 제약 사업부문은 면역질환 치료제, 감염성 질환 치료제 및 백신, 신경의학 치료제, 심혈관계 및 대사계 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 기존의 5개 핵심 치료제 영역에서 의료상의 니즈가 충족되지 못한 혁신적인 신약들을 공급해 왔던 가운데 악텔리온社 인수가 마무리되면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를 6번째 핵심 치료제 영역으로 추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악텔리온社에 대한 인수절차는 오는 2/4분기 말경 매조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존슨&존슨은 건선 치료제 구셀쿠맙(guselkumab)과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루쿠맙(sirukumab) 등 2개 신규조성물 신약들의 허가를 FDA에 신청했는데, 올해 말까지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존슨&존슨은 2017~2021년 기간 동안에만 블록버스터 기대주들의 허가신청서가 제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들 가운데는 前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제 아팔루타마이드(apalutamide‧ARN-509), 치료 저항성 우울증 치료제 에스케타민(esketamine),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탈라코투주맙(talacotuzumab‧CSL362), 고형암 치료제 어다피티닙(erdafitinib‧FGFR 저해제), 전립선암 치료제 니라파립(niraparib), 골수섬유증 치료제 아이메텔스타트(imetelstat), 인플루엔자 A형 치료제 피모디비르(pimodivir‧JNJ-3872),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증 치료제 루미시타빈(lumicitabine‧JNJ-1575) 및 주요 우울장애 보조요법제 JNJ-7922(오렉신-2 길항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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