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1분기 영업이익 증감률...코스닥, 코스피 '6배 이상'

전년비 증감률 '톱5', 서울제약 한독 녹십자엠에스 셀트리온(바이오) 안국약품

기사입력 2017-05-26 13:00     최종수정 2017-05-26 15:2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올해 1분기 코스닥상장 제약사의 전년동기대비 평균 영업이익 증감률이 코스피상장 제약사보다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도 2배 이상 높았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상장 35개 제약사(제일약품 미포함)와 코스닥상장 30개 제약사의 1분기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코스닥 제약사는 전년비 평균 영업이익이 68.0% 증가한 반면, 코스피제약사는 10.2% 증가하는데 그쳤다. 영업이익률도 코스닥은 19.1%로 20%에 육박했지만, 코스피는 7.3%로 10%에도 못미쳤다.

1분기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환인제약 코스닥은 셀트리온(바이오부문),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한독 코스닥은 서울제약으로 각각 나타났다.


코스피상장 제약(35개사
)=영업이익은 유한양행이 355억으로 가장 많았고, 한미약품 종근당 녹십자 삼진제약 순으로 나타났다(평균 62억)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 '톱5'와 순서가 많이 바뀌었다. 영업이익 '톱'5중 삼진제약을 제외하고 모두 제외된 가운데 환인제약이 25.1%로 가장 높았고, JW생명과학 삼진제약이 뒤를 이었다. (평균 7.3%)

전기(2016년 4분기)대비 증감률은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톱5'제약이 한 곳도 끼지 못한 가운데 중견제약이 선전했다. 동화약품이 820.7%로 톱에 올랐고, 보령제약 부광약품 일성신약 현대약품이 '톱5'에 들었다(평균 68.6%)

한미약품 영진약품 동아에스티 동성제약 등 4곳은 전기대비 '흑자전환', 삼성제약 파미셀 등 2곳은 '적지지속', 에이프로젠(구 슈넬생명과학)은 '적자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증감률은 한독이 741.0%로 가장 높았고 일성신약  종근당이 100%를 넘었다. 유한양행 영진약품도 '톱5'에 합류했다(평균 10.2%)

제약사별(전기대비)=동화약품은 41억 증가(매출 23억 증가, 판관비 16억 감소), 보령제약은 37억 증가(매출 22억 증가, 경상급여 21억 감소), 부광약품은 21억 증가(경상개발비 15억 감소, 지급수수료 7억 감소), 일성신약은 12억 증가(매출원가 6억 감소, 지급수수료 4억 감소), 현대약품은 5억 증가(경상급여 복리후생 7억 감소)했다.

삼성제약은 5분기연속 적자, 파미셀은 2분기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제약사별(전년비)=한독은 12억 증가(매출총이익 37억 증가, 경상개발비 12억 증가, 지급수수료 9억 증가), 일성신약은 13억 증가(매출 6억 증가, 매출원가 8억 감소), 종근당은 85억 증가(경상개발비 30억 감소, 광고선전비 19억 감소, 대손상각비 11억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156억 증가(매출총이익 263억 증가, 경상개발비 48억 증가, 경상급여 복리후생 37억 증가), 영진약품은 12억 증가(경상급여 복리후생 13억 감소)했다.


코스닥상장 제약사(30개사)=
영업이익은 셀트리온(바이오부문)이 908억으로 상장 제약사 중 가장 많았고 에스티팜 동국제약이 100억을 넘었다. 경동제약 대한약품도 '톱5'에 합류했다. (평균 57억)

 

영업이익률도 셀트리온(바이오부문)이 가장 높았다. 유일하게 50%를 넘은 가운데 에스티팜이 37.2%로 2위에 올랐다. 휴메딕스 대한약품 신일제약도 20%를 넘기며 '톱5'에 들었다.(평균 19.1%)

전기대비 증감률은 대한약품이 '톱'을 차지한 가운데 삼천당제약이 3위에, 비씨월드제약이 10%를 넘기며 5위에 올랐다(평균 6.3%)

JW신약 녹십자엠에스 화일약품 진양제약 등 4곳은 '흑자전환', 바이넥스 테라젠이텍스 조아제약 이수앱지스 등 4곳은 '적자지속', 코오롱생명과학 셀트리온제약 등 2곳은 '적자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서울제약이 1369.1%로 '톱'을 차지했고, 녹십자엠에스 셀트리온(바이오부분) 안국약품 에스티팜이 '톱5'에 합류했다(평균 68.0%)

제약사별(전기비)=대한약품은  26억 증가(재고자산  변동 50억 감소), 경동제약은 28억 증가(매출원가 17억 감소, 판관비 17억 감소), 삼천당제약은 9억 증가(매출원가 13억 감소), 셀트리온은 110억 증가(재고자산 변동 162억 감소), 비씨월드제약은 2억 증가(매출총이익 2억 증가)했다.

바이넥스는 4분기연속 적자, 테라젠이텍스는 2분기연속 적자, 조아제약은 2분기연속 적자, 이수앱지스는 2분기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제약사별(전년비)=서울제약은 9억 증가(전체급여 복리후생 10억 감소), 녹십자엠에스는 15억 증가(매출총이익 16억 증가), 셀트리온은 653억 증가(매출총이익 550억 증가, 대손상각비 104억 감소), 안국약품은 17억 증가(매출 22억 증가), 에스티팜은 91억 증가(매출총이익 101억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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