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 30분 문열고, 가격경쟁은 지양

드림약국(남구 봉선동 이경훈 약사)

기사입력 2016-10-19 09:08     최종수정 2016-10-19 09:45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이경훈 약사▲ 이경훈 약사
이경훈 약사는 지난 2000년부터 동업으로 경영했던 약국에서 독립해 2015년 현재의 위치인 남구 봉선로에 ‘드림약국’을 개업했다.


같은 건물에 내과와 치과가 위치한 문전약국으로 조제를 주로 하는 약국이지만 주위 약국과 경쟁을 피하고 차별화된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오전 6시 30분에 문을 열어 타 약국과 시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침 일찍 문을 열다보니 타지역에서 오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또 처방전에만 의존하지 않고 차별화된 제품 취급에 나서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이 타 지역에 비해 생활수준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제품도 퀄리티가 높은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제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성실한 상담 및 복약지도 영향으로 약국에서 권유하는 비처방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에 대한 가격경쟁은 약사의 질적 수준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는 판단아래 이를 지양하고 있다.

문전약국들은 특성상 조제가 많기 때문에 복약상담에 다소 소홀할 수 있지만 ‘드림약국’은 타 약국에 비해 복약, 투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무리 바빠도 환자들에게 10분가량의 복약, 투약 상담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경훈 약사는 “의약품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약의 주체는 약사이며, 국민들에 약의 진전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직업은 약사밖에 없다는 생각이 굳어졌다”며 “환자들에 대한 상담에 주력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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