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두경부암 1차 치료제로 ‘얼비툭스’ 허가

플래티늄 기반 항암 화학요법과 병용해 사용할 것 권고

기사입력 2017-08-11 13:1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머크社는 영국 국립임상보건연구원(NICE)이 구강에 발생한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에 대한 1차 치료제로 플래티늄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하여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를 표준적으로 사용할 것을 국가보건서비스(NHS)에 권고하는 한다는 내용의 최종 급여 결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마야 마르티네즈 데이비스 글로벌 항암제사업부 총괄 책임자는 “이번 영국 국립임상보건연구원(NICE)의 급여 결정은 영국 내 구강에서 발생한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얼비툭스®를 통해 치료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들은 2010년부터 항암제기금(Cancer Drug Fund)을 통해 얼비툭스®를 사용해 왔다.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와 미국 종합암네트워크(US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의 임상진료지침은 종양의 위치에 관계 없이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의 1차 표준치료로서 플래티늄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요법으로 얼비툭스®를 사용한 후, 질병 진행 방지를 위해 얼비툭스® 단독요법으로 유지 치료를 실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2016년 영국에서 항암제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평가 및 기금 지원 방법이 도입돼 이전에 항암제기금(CDF)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받던 모든 치료제에 대해 영국 임상보건연구원(NICE)이 재평가를 수행했다. NICE는 치료제가 환자들에게 충분한 임상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지 조사해 해당 치료제에 대한 국가보건서비스(NHS) 재정 지원의 비용효과성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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