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규제시스템 국제기준 부합 정부입장 적극 동의"

바이오협회 "정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시의적절...환영"

기사입력 2019-05-22 12:17     최종수정 2019-05-22 12:2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한국바이오협회는 22일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과 관련, "지난달 29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바이오헬스케어분야를 시스템반도체에 이어 미래차 육성과 함께 3대 중점육성산업분야로 천명한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 이처럼 발 빠르게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논평을 통해 "바이오기술의 성장 가능성 때문에, 거의 모든 나라들이 공격적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자칫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 우리나라가 일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나 여전히 국내 바이오산업은 규모와 기술역량 측면에서 글로별 경쟁력이 취약한 것이 현실"이라며 " 이러한 때, 우리 정부가 연구개발, 인허가, 생산 및 해외진출 등 바이오 산업화 전주기에 걸친 지원과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규제 개선, 선도기업과 창업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등 산업 생태계 조성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은 매우 시의 적절하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 국내 바이오기업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규제 시스템도 국제기준과 맞아야 한다는 입장에 적극 동의한다"며 "  21세기가 시작된 시점에 발표된 인간 유전자 지도로 유전자와 질병 관계를 이해하려는 연구가 촉발된 지 20년이 지나고 있으며 그간 선진국을 중심으로 여러 혁신적인 헬스케어 성과들이 나왔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 올해는 선진국 중심 성과 대열에 국내 바이오산업이 함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와 향후 2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대 분기점의 기로에 있다. 이러한 시점에 정부가 이와 같은 혁신 성장전략을 내놓아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 바이오산업계는 정부와 함께 바이오산업을 통한 경제 성장, 수출  및 고용 확대, 그리고 국민의 삶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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