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랩, 증권신고서 제출...연내 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화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경쟁력 기반 기술특례 상장 추진

기사입력 2019-11-21 15:22     최종수정 2019-11-21 15:2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천랩(대표이사 천종식)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장되면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상장 1호’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천랩은 이번 상장을 위해 430,00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63,000원~78,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271억 원~335억 원이다. 수요예측은 12월 12일~13일 진행되며, 17일~18일 청약을 거쳐 올해 안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천랩은 국내 유일의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미생물 유전자 정보를 분석∙진단할 수 있는 ‘정밀 분류 플랫폼’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정확성 높은 고품질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천랩의 참조(Reference) 데이터베이스는 전세계 논문에 8,500회 이상 인용된 바 있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피인용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1%’ 논문으로 선정됐다.

향후 천랩은 기존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감염진단 솔루션에 치료제 및 헬스케어 분야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마이크로바이옴 토탈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천종식 대표이사는 “ 코스닥 상장은 이미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세계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천랩이 사업별 파이프라인을 가속화할 수 있는 동력이 돼 줄 것”이라며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솔루션 고도화, 치료제 개발, 헬스케어 사업 강화 등에 총력을 다해 글로벌 No.1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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