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결핵 신속진단키트 판매 돌입...현장서 20분내 진단

결핵균 유래 바이오마커 기반 세계 최초 혈액 진단

기사입력 2020-02-26 10:58     최종수정 2020-02-26 10:5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수젠텍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혈액기반 결핵 신속진단키트 국내 판매가 개시됐다.

수젠텍은 국내 진단 및 의료기기 전문유통사인 웅비메디텍과 자사 결핵 신속진단키트의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300여개에 달하는 전국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에서 20분 내 신속한 결핵 진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수젠텍은 지난해 12월 결핵 신속진단키트가 건강보험 항목으로 등재된 이후 국내 판매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총판 계약을 논의한 회사들 가운데 유통망과 전문성 측면에서 웅비메디텍이 최적 파트너라고 판단해 웅비메디텍과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 결핵은 세계보건기구가 중점 관리하는 3대 감염성 질환 중 하나로 활동 결핵 진단시장 만으로도 연간 2~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잠복결핵 환자로 이 가운데 5~10%가 결핵 증상이 나타나는 활동결핵 환자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매년 의심환자가 25만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확진 환자는 2만5천여명, 연간 사망자도 1800여명 내외”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결핵 진단에는 환자의 폐에서 유래되는 깊은 객담(가래)을 추출하는 방식이 주를 이뤄왔는데 이방식은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임상병리사와 전문시설 및 장비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며 “수젠텍 신속 진단키트는 결핵균 유래의 바이오마커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혈액 진단을 하기 때문에 의료현장에서 20분 내 신속하게 결핵을 진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젠텍은 결핵 신속진단키트와 같이 혈액으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 이내 시제품을 개발해 의료현장에서 수십분 내 혈액으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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