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생명,"상장 통해 세계적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도약"

최대 306억원 조달…임상,신기술 도입, GMP투자, 글로벌 시장 확대 주력

기사입력 2020-06-01 12:59     최종수정 2020-06-01 13:0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에스씨엠생명과학㈜(대표이사 이병건, 사진)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1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 난치성 질환 치료 분야에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함으로써 세계적인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

회사는 우선  층분리배양법 기반 고순도∙고효능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층분리배양법'(Subfractionation Culturing Method)은 기존 방식 대비 고순도 줄기세포를 분리 및 배양해 보다 우수한 효능의 치료제로 개발하는 기술이다.

특히 층분리배양법을 통해 순도가 낮고 질환 특이적 치료제가 없어 치료비용이 높은 기존 줄기세포치료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및 패혈증을 비롯한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 치료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회사가 현재 임상 중인 동결형 줄기세포치료제 'SCM-AGH'의 전신성 염증 반응 억제 기전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며, 곧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현재 일본, 대만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인 척수소뇌성 실조증 줄기세포치료제 기술도입을 통해 국내 임상 및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척수소뇌성 실조증을 시작으로 뇌신경계 질환 시장에 진출하고, 향후 뇌졸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뇌신경계 질환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및 GMP 시설 확보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요 파이프라인을 전이성 신장암 치료제 'CMN-001'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CAR-CIK-CD19'로 확대했으며, 특히 세포치료제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경험을 보유한 미국 내 cGMP 시설을 확보했다.

회사는 최대 306억원을 조달, 국내외 임상, 신기술 도입, GMP 시설 투자,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다는 계획도 밝혔다. 

SCM생명과학 총 공모주식 수는 1,800,00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4,000원부터 17,000원까지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306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 자금은 국내외 임상, 신기술 도입 및 해외 관계사 투자, GMP 시설 투자 및 생산시설 확충, 글로벌 시장 확대 등에 활용된다. 특히 임상 및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2일과 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이어 8일과 9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 시기는 6월 중순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 희망가 기준 1,644억원~1,996억원 규모다.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며,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lactodios
한화제약 - 에키나포스
Solution Med Story
한풍제약 - 경옥고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한풍제약 - 굿모닝에스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빈혈 관련 급여 확대…“진단·치료 중요성 인식 개선해야”

빈혈로 인해 치매, 심부전 등이 나타난다는 연구 ...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약창춘추(藥窓春秋) 2

약창춘추(藥窓春秋) 2

심창구 서울대 명예교수(전 식약청장)가 약업신문에 10...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