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펀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연구 과제 지원 신청 공고

올해 3월 소형과제 지원사업 이어 중대형과제 지원사업 진행

기사입력 2020-06-03 09:38     최종수정 2020-06-03 10:0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대표 김윤빈/RIGHT Fund)가 코로나19 등 신종 및 개발도상국의 풍토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치료제, 진단, 디지털 헬스 R&D 발굴을 위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중대형 과제 공모를 6월 3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2018년 7월 보건복지부, 한국 생명과학기업 5개사(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GC녹십자, 종근당, 제넥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의 공동 출자로 만들어진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중대형 과제(후기개발프로젝트)와 소형 과제(전기개념증명 프로젝트)를 발굴, 선정해 2022년까지 500억원을 지원한다.

라이트펀드는 2019년 1차 중대형 과제 5개 연구프로젝트[1]를선정하고 현재 연구비 약 100억원을 지원 중이다. 또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3월 공고를 거쳐 선정한 연구비 지원프로젝트는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곧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180억원의 추가 연구비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트펀드는 오는 11월 소형 과제 공모를 추가로 진행해, 올해 총 3회의 연구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현재 라이트펀드가 진행 중인 중대형 과제 지원 신청 공고(Request for Proposal: RFP)는 라이트펀드 공식 웹사이트(http://www.rightfund.org)에서접수 중이며, 이번 공고 관련 오는 6월 12일 웹세미나가 개최된다.

라이트펀드 김윤빈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국제 보건을 위협하는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민관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강점을 찾아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의 성공 가능성 및 지속성을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라이트펀드는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연구지원 플랫폼으로, 올해 연구지원 사업을 확장해 저개발국가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제 보건을 향상하는데 기여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펀드(RIGHT Fund:Research Investment in Global Health Technology fund)는 한국정부, 한국생명과학기업, 국제자금지원단체 3자간 민관협력으로  만들어진 국내 비영리재단이다. 한국의 뛰어난 보건의료 R&D 기술력이 글로벌 헬스의 지역 및 소득간 불균형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18년 7월 설립됐으며, 한국 법인등록명은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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