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디엔에이링크-테라젠바이오,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참여

3개사 컨소시엄 구축

기사입력 2020-08-04 14:37     최종수정 2020-08-04 14:4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국내 유전체분석 기업 3사가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K-DNA)에 나선다.

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 디엔에이링크(대표이사 이종은), 테라젠바이오(대표이사 황태순)는 7월 31일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K-DNA) 성공적 진행을 위해 컨소시엄 구성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약·의료기기 제품 개발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약칭 ‘K-DNA 사업’) 일환으로, 2020년과 2021년 2년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은 정상인, 암 환자,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100만 명의 임상 시료를 수집하여 유전체 빅데이터의 생산 및 활용을 위해 1조 5천억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다부처 사업이다.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은 이미 100만 명, 500만 명 규모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우리 정부에서도 당초 10년간 진행할 사업계획을 단축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3사는 시범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함으로써 대규모 임상 샘플의 정도 관리, NGS 데이터 생산 및 정도 관리, 파이프라인 구축 등 사업 진행 이전에 필요한 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사업 진행 시에는 컨소시엄을 더욱 확대해 국내 유전체 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학계 및 업계의 참여도 도모할 계획이다.

3사 대표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이라는 범국가적 프로젝트 성공적 진행을 위해 국내 대표 유전체분석 기업 3사가 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 이 컨소시엄은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이어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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