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 헬스,국민보건 건강 조사대상 국가 한국 대만 추가

칸타조사...한국 내 우울증 증상 호소 팬데믹 이후 두배 증가-대만은 변화 없어

기사입력 2020-08-05 11:38     최종수정 2020-08-05 11:3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연구 기업인 칸타 헬스는 국민 보건 및 건강 조사(National Health and Wellness Survey, 이하 'NHWS') 대상 국가를 한국과 대만까지 확장했다고 5일 발표했다. NHWS는 세계 최대 환자 관점 결과(patient-reported outcomes) 데이터로 건강 관련 요구와 그 경험에 대해 고유한 환자 관점을 제공한다.

한국과 대만에서는 4만 명 이상의 환자 및 간병인이 조사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글로벌 표본 사이즈는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12개 시장 내에서 최대 25만 명의 환자로 확대된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NHWS는 검증된 연구 설문지와 각 질환에 특화된 측정기법으로 총 200가지 질병에 대해 조사된 데이터다.

칸타헬스에 따르면  NHWS는 Pulse Recontact 조사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이벤트와 관련하여 시기 적절하고 시너지적인 통찰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고 있다. 

이 조사에서 한국 내 중등증 내지 중증 우울증 증상을 호소하는 응답자 비중이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이후 16%에서 30%로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점을 발견했고, 대조적으로 팬데믹에 대한 적절한 대응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던 대만 경우 같은 기간 우울증 증상을 보인 응답자 비중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칸타헬스 글로벌 최고경영자인 린넷 쿡(Lynnette Cooke) 은 "우리 목표는 환자들의 미충족 요구를 이해하고 건강 증진과 의료자원 활용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다. NHWS는 환자들이 경험하는 질병의 부담, 그리고 다른 의료적 중재가 가져올 수 있는 가치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제공하는 데 있어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이라고 밝혔다.

칸타헬스 대만 총 책임자인 쿠에스타 린(Questa Lin) 는 "한국과 대만 내에서 규제 신청과 보험 적용에 있어 환자 관점의 결과(PRO) 데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 회사가 가진 글로벌 지식 풀에 이들 국가가 포함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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