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청구액 13.5조원 중 제네릭 53%...코스피>코스닥

상위 10위社 청구액 22%…대기업>중소기업, R&D 경험>비경험

기사입력 2020-08-07 10:17     최종수정 2020-08-07 10:5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제약사의 의약품 청구액이 13.5조원으로 확인된 가운데, 전체 제네릭 비중이 53%로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약대 한은아 교수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방안 토론회(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에서 제네릭 생산·공급 구조 분석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11년간(2007~2017년) 제약사 특성별 제네릭 의약품 등재 및 청구현황을 분석한 요약결과로, 시장에 포함된 전체 기업의 시장 점유도 자승의 합을 구하는 허핀달-허쉬만 지수(Herfindahl-Hirschman index, HHI)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연구결과, 2017년 기준 전체 의약품에 대한 청구액은 13조 5천억원으로 확인됐다.

이중 제네릭 의약품 청구액은 53%로 절반을 차지했고, 오리지널 의약품이 38%, 신약이 9%를 차지했다. 

그중 청구액이 상위 10위까지의 청구액은 제네릭 청구액의 21.9%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이었다.


한은아 교수는 "제네릭 청구액은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코스피 상장사가 코스닥사보다 높았다"며 "R&D 경험이 있는 제약사 및 비벤처기업이 R&D 무경험 제약사 및 벤처기업보다 청구액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혁신형제약기업이 혁신형제약기업보다, 국내 제약사가 다국적 제약사보다 청구액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 교수는 "제네릭 시장 점유율은 해당 시장 내 제네릭 비율이 높을수록, 시장 이전년도 수익이 높을 수록, 시장 내 오리지널 의약품 존재가 많을 수록 높아진다"고 시장 요인을 분석했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lactodios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한화제약 - 에키나포스
Solution Med Story
한풍제약 - 굿모닝에스
한풍제약 - 경옥고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리퓨어생명 김용상 대표 "고효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기대"

"올해 중화항체 단백질 서열 확보-내년 2분기 개발"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2020년판 한국제약바이오기업총람

2020년판 한국제약바이오기업총람

2020년판 한국제약바이오기업총람은 상장(코스닥/코스...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