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면역기능 증진 유산균 특허 등록

자체 균주 ‘GCWB1176’의 NK세포 활성화 및 면역세포 분화 증가 효과 확인

기사입력 2020-09-22 10:5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면역기능 증진 효과에 대한 국내 특허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허를 등록한 ‘GCWB1176’은 ‘락토코커스 락티스(Lactococcus lactis)’라는 유산균 조성물 계열로, 국내에서 면역 증진에 관한 특허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특허는 ‘GCWB1176’의 NK세포 활성화 및 면역세포 분화 증가, 대식세포 탐식능 증가 효과 등에 관한 내용이다. GC녹십자웰빙 연구진이 인위적으로 면역을 억제시킨 동물모델에 ‘GCWB1176’을 섭취시킨 결과, 체중과 면역기관 무게, 면역세포 증식률, 사이토카인 생성량, NK세포 활성이 정상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별도 세포 실험에서는 ‘GCWB1176’ 섭취군이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식균 작용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특허를 활용한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비던스(PROVIDENCE)’ 신제품을 연말 출시할 계획이다. 프로비던스는 Probiotics(유산균)와 Evidence(증거)의 합성어로 ‘좋은 유산균이 내 몸에 남기는 좋은 증거’라는 컨셉 유산균 전문 브랜드로, 현재까지 총 6종이 출시됐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신장 기능 개선 특허를 보유한 ‘BP121’에 이어 이번 면역기능 증진 효과를 확인한 ‘GCWB1176’까지 자체 균주에 대한 기능적 효과 검증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락토코커스 락티스 GCWB1176 유산균의 사이클로포스포아마이드로 유도된 면역억제동물에서 면역 조절 활성’ 논문으로 SCIE급 국제 저널 ‘마이크로오거니즘(Microorganisms)’ 8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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