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프라임, 한·일·캐나다 폐암 바이오마커 공동연구

日 RIKEN·게이오대학·캐나다 iProgen 참여…새로운 항체 개발 활용

기사입력 2020-10-28 11:3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바이오기업 아이프라임테라퓨틱스(주)(이하 ‘아이프라임’)는 10월 13일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연구기관인 RIKEN,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캐나다의 iProgen Biotech(이하 ‘iProgen’)과 함께 공동으로 표적치료제에 적합한 폐암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WHO에 의하면, 2018년에 전세계에서 폐암은 210만명에게서 발생했고 180만명이 사망했으며, 남성에게는 암 관련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이었고, 여성에게는 유방암을 이어 2두번쨰째로 흔한 원인이었다. 폐암 환자의 85%는 장기 흡연에 의한 것이고, 폐암(>80%)의 대부분이 비소세포폐암(NSCLC)이다.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NSCLC의 5년 이내 생존율은 24% 수준이다.

수술, 방사선, 화학요법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현재 승인된 표적치료제는 종양 주위의 새로운 혈관 성장을 억제하거나 인체의 면역체계가 암을 공격하도록 자극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한다. 그러나 폐암의 경우에는 인체의 다른 부위로의 전이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치료요법들의 효과가 낮고 재발 가능성도 높아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이 시급하다.

아이프라임을 포함한 한-일-캐나다의 당사자들은(아이프라임, iProgen, RIKEN, 게이오대학)은 이번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서 단세포 유전체 분석과 전체 유전체 RNA 염기서열 분석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폐암 특이적인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찾을 계획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암세포를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항체를 개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이프라임은 일본내 2개 연구기관과 폐암 바이오마커의 규명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면서 RIKEN 통합의학센터(IMS)측에 총 83.3엔을 2020년 10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캐나다 밴쿠버에 소재한 iProgen은 항체 약물 전달 기술을 활용해 Unmet needs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iProgen은 표적 암세포에 대한 전달과 내재화를 개선함으로써 새로운 종류의 약물인 항체 약물 결합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향상시키려는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iProgen은 이 전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하는 수많은 연구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RIKEN은 일본에서 가장 크고 가장 포괄적인 자연과학 연구기관이다. 1917년에 설립됐고 일본 전역의 7개 캠퍼스에 3,000명 이상의 과학자가 있다. 요코하마 캠퍼스는 다차원적 접근방식을 적응시키는 의료, 생명, 환경과학 연구 활동의 거점이다. 이 프로젝트의 RIKEN을 대표하는 연구책임자는 Erik Arner 박사이고, 그는 임상 및 의료 용도에 적합한 유전자 조절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게이오대학은 일본의 동경소재 명문 사립대학으로 최고 수준 연구와 교육으로 유명하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앞선 고등교육 기관이다. 게이오대학병원은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잘 알려진 교수병원 중 하나이며 게이오의과대학은 임상이행(translational)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초연구와 임상의학을 접목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게이오대학을 대표하는 연구책임자는 Ahmed E. Hegab 박사(MD, PhD)로 폐암, Stem cells, 폐 재생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고급 논문을 발표한 폐 전문 연구자이다.

아이프라임은테라퓨틱스는 서울 강남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 기업으로 틈새 의료시장을 위한 치료법의 개발과 기술 라이선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블록버스터 의약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많은 타사들과는 달리, 아이프라임은 틈새시장 구축에 용이한 표적과 적응증의 확장을 통해 수익성 높은 의료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프라인 함영규 대표이사와 김형찬 사장은 “재발과 전이 등의 문제로 Unmet needs가 큰 폐암치료제 개발에 일본 유수의 RIKEN 및 게이오대학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lactodios
Solution Med Story
한풍제약 - 경옥고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한화제약 - 에키나포스
한풍제약 - 굿모닝에스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A형 간염 백신 기반 ‘고효율 백신 생산 플랫폼’ 구축"

한국의 강점과 혁신을 활용해 국제보건을 위협하...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약창춘추(藥窓春秋) 2

약창춘추(藥窓春秋) 2

심창구 서울대 명예교수(전 식약청장)가 약업신문에 10...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