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논 겔’, 하루 한 번 투여로 난임 환자 삶의 질 개선

아침 1회 투여로 24시간 동안 고농도 프로게스테론 생성

기사입력 2020-10-28 11:42     최종수정 2020-11-02 21:0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임신을 시도하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난소의 기능은 저하됨과 더불어 질 좋은 난자를 얻는 비율이 줄어든다. 이는 난임의 원인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35세 이상 여성이 6개월의 임신 계획 기간이 지났음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난임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난임 환자의 77%가 사회 생활을 하는 여성으로 조사되는 만큼 아이를 원하는 난임 환자들이 직장을 다니며 치료를 받기가 어렵다는 의견을 토로하고 있다.

아이를 원하지만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인해 난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가 입증되고 일상에서 편리하게 투여가 가능한 치료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보조생식술 중 착상과 건강한 배아 발달을 돕기 위한 호르몬제 필요

난임 치료를 위한 보조생식술에서 배아 이식까지 진행한 이후에는 착상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황체기(Luteal Phase) 보강을 시행한다. 황체기 결핍은 주로 과배란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과배란 유도(Controlled Ovarian Hyperstimulation, COH)를 진행하는 경우라면 체외수정 뿐만 아니라 인공수정에서도 사용된다.

정상적인 황체의 기능은 배아 착상을 위한 자궁을 준비하고 임신을 위해 자궁내막을 안정화 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따라서 적절한 프로게스테론 양과 호르몬 환경에 의해 이 기능이 활성화되는데, 황체화 호르몬의 신호가 없다면 기능 부전을 초래해 결과적으로 프로게스테론이 비정상적으로 분비될 수 있다. 즉, 프로게스테론을 추가적으로 보충해 자궁내막의 수용성을 강화하여 착상율을 높이고 임신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신이 성립되는 경우 황체는 지속적으로 프로게스테론을 분비하고, 임신이 지속되면서 이 기능은 태반의 영양막으로 옮겨지게 된다. 프로게스테론은 태아의 면역체계에도 작용을 하는데, 결핍될 경우 태아와 모체의 면역 조절에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후 과정으로 황체기 보강이 매우 중요하며, 태아의 성공적인 착상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게스테론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치료제가 필요하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편리함, 출산율에서 효능 보이는 크리논 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크리논 겔®(Crinone® Gel)’은 자궁 내막에 작용하여 배아가 착상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향후 임신을 유지시켜주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제다.

프리필드 어플리케이터(pre-filled applicator)에 겔이 충전되어 있어 대부분의 여성에 있어 1일 1회 질 내 투여를 통해 자궁 조직에 프로게스테론을 직접 제공한다. 프로게스테론 대체요법이 필요한 부분적 또는 완전한 난소부전의 여성에는 1일 2회 투여한다. 배아가 착상해 임신이 된 이후 태반이 자율성을 획득할 때까지 최대 3개월 간 투여를 진행한다.

25-44세 474명의 난임 환자가 참여한 임상에서 크리논 겔®을 1일 1회 투여한 환자군에서는 51.7%의 출산율을 보이며, 45.4%의 출산율을 기록한 근육주사제 대비 유의미한 효능을 보였다. 아울러 크리논 겔®은 근육 주사(IM, intramuscular injection)로 인해 발생하는 주사 부위의 염증, 피부 홍반, 통증과 난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종기 형성과 같은 합병증을 방지한다.

크리논 겔®은 어플리케이터에 약물이 충진되어 있어 투여 시 편리하며 위생적이다.  또한 크리논 겔®은 폴리카르보필(Polycarbophil)이라는 강력한 생체 접착 구조를 통하여 자궁 내막에 24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게 하므로 1일 1회로도 하루 3회 사용하는 다른 프로게스테론 질정제와 유사한 효과를 보인다.

이러한 폴리카르보필은 크리논 겔®을 투여 시 질 벽에 강력하게 부착되어 흘러내리지 않게 작용해 투여 후에도 누워있을 필요 없이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아침 투여 후 직장출근을 하고 일을 해야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가온여성의원 박서영 원장은 “황체기 결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프로게스테론을 보충해 배아의 착상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됨과 더불어 1일 1회 아침 투여를 통해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치료제는 사회 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여성 난임 환제에게 치료의 순응도를 높여줄 수 있어 이를 고려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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