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훈 국제약품 대표 적십자사에 1회용 체온계 7만개 기부
마스크 기부 공로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도 받아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1회용 체온계 ‘메디스킨센서’ 7만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지사는 이번에 기부된 1회용 체온계를 적십자 회비모금 캠페인, CPR 등 안전교육, 봉사활동 참여자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국제약품은 지난 3월 대구지역 코로나19 대응에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 받았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는 “기부는 어려울 때 하는 게 더 값지다고 생각해왔고, 사회공헌은 국제약품의 기업문화”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고민하며 100년 역사를 자랑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가치를 디자인해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국제약품 경영슬로건은 ‘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자’는 적십자의 정신과도 부합된다”며 “오늘 이 자리는 많은 것들이 위축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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