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토마스 세이거 박사 사장 임명
글로벌 중추신경계 전문가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중추신경계질환 등 사업개발 전문가인 토마스 세이거( Thomas N. Sager) 박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주요 임원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토마스 세이거 박사는 세계적인 중추신경계 약물 전문 기업인 룬드백에 입사한 후 드럭디스커버리 분야에서 시작해 사업개발 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임원직을 맡았고 콘테라파마로 이직전까지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부문에서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룬드백에서는 전반적인 사업개발 전략을 주도했으며 콘테라파마가 주력하고 있는 파킨슨 및 중추 신경계 질환인 우울증, 알츠하이머 등의 라이센싱 전략을 주도했다.
또, 룬드백에서 사업개발 담당 임원을 역임한 앤더스 엘방 박사를 사업개발 총괄임원으로, 프랑스 세르비에사에서 연구이사로 이상운동관련 연구를 진행하던 케네스 크리스텐슨 박사를 최고과학책임자로 영입했다.
콘테라파마는 사장 선임 및 조직 구성 완료를 통해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중인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 2상 임상이 보다 가속화되고,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도 보다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 이번에 선임된 사장 및 임원들은 중추신경계 치료제 개발 부분에서 글로벌 빅파마의 최고 책임자에 있던 분들"ㅇ;라며 " 콘테라 파마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유럽 임상 2상에 이어 미국에서도 임상 2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충분한 투자금을 유치해 상장을 위한 준비과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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