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콤 항암제 노출 조사 서비스’ 판매 개시

시오노기파마·세콤 협업, 의료진 항암제 노출 위험 대책

기사입력 2020-12-03 14:0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일본 시오노기파마는 세콤에서 메디컬 사업을 담당하는 세콤의료시스템과 협업을 통해 ‘세콤 항암제 노출조사 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세콤 항암제 노출조사 서비스’는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진의 직장내 항암제 노출 위험에 대한 대책이다. 세콤 의료시스템이 판매 및 접수창구를 담당하여 노출대책을 제안한다. 여기에 시노오기파마는 항암제 노출상황의 시험측정을 통해 수치에 의한 위험의 가시화를 돕는다.

항암제는 취급하는 의료종사자에게 건강에 피해를 주거나 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위험약물로 Hazardous Drug(HD)이라 칭한다. 미국 국립노동안전위생연구소에 따르면 HD는 ①발암성, ②최기성, ③생식독성, ④장기장애, ⑤유전독성, ⑥위험약물과 구조 또는 독성이 유사한 6개 항목 중 한 개 이상을 충족하는 약물로 정의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항암제 노출로부터 보호되어야 하는 사람은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조사자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인식 하에 2014년 ‘항암제 노출대책 협의회’를 발족하고 이후 일본 임상종양학회, 일본임상종양약학회, 일본암간호학회 3개 학회 합동으로 ‘항암제 노출 없는 직장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시오노기파마는 ‘이전부터 ‘항암제 노출 조사’를 수탁해왔고, 이번 협업을 통해 안전·안심할 수 있는 의료현장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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