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시장 年 14.6% 확대 2028년 47억弗

대사계 개선, 과음 원인 구역 감소, 체내 수분공급 등 어필

기사입력 2021-09-28 16:16     최종수정 2021-09-28 23:3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글로벌 숙취해소제 시장이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14.6%에 달하는 폭주(?)를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에 이르면 전체 시장규모가 46억7,000만 달러 볼륨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21일 공개한 ‘제품별, 공급경로별, 지역별, 영역별 숙취해소제 시장규모, 마켓셰어 및 트렌드 분석과 2021~2028년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추정했다.

이 보고서는 소비자들이 대사계를 개선하고, 과도한 음주에 수반되는 구역 증상을 감소시켜 주면서 체내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숙취해소제 섭취에 따른 유익성에 갈수록 주목하기에 이르면서 이 시장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품별로 볼 때 액제가 지난해 전체 시장의 35.0%를 점유하면서 정제/캡슐제, 분말제 및 패치제 등을 제치고 가장 큰 마켓셰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천연물 숙취해소제를 원하는 수요가 고조됨에 따라 다수의 신제품 발매가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한 사유로 꼽았다.

유통경로별로 보면 온라인 채널이 오는 2028년까지 가장 발빠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자상거개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는 쇼핑패턴에 힘입어 온라인 쇼핑이 갈수록 활기를 띄면서 온라인 채널이 숙취해소제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는 것.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태평양시장이 지난해 전체 시장의 50.0%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각국에서 알코올 해독제품의 유익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숙취해소제 수요가 오는 2028년까지 괄목할 만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견했다.

유럽시장의 경우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15.4% 성장해 가장 발빠른 성장세를 내보일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보고서는 최근들어 기능성 식‧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비욕구가 부쩍 높아진 현실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자양강장, 주의력 향상(mental clarity) 및 기분전환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 같은 기능성 식‧음료 트렌드의 부각은 숙취해소제를 생산‧발매하는 기업들에게 기회요인으로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풀이했다.

투자기업들이 숙취해소제 기업들에 높아진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에 대해서도 보고서는 관심을 돌렸다.

예를 들면 지난 2018년 4월 미국의 신생기업 82랩스(82Labs)가 숙취해소용 수분공급(rehydration) 음료를 선보이자 유수의 민간투자기업들이 800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듬해 치어스 헬스(Cheers Health)라는 이름의 텍사스주 소재기업이 블내드 구축과 제품력 향상을 위한 창업자금 수혈에 나서자 210만 달러가 곧바로 조성된 예를 보고서는 상기시켰다.

이처럼 원활한 자금수혈에 힘입어 숙취해소제 업체들이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보고서는 숙취해소제들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자주 노출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숙취해소용 수분공급 보충제 시장의 경우 지난 2018년 11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한 데 이어 수요가 날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알코올 음료의 소비가 세계 각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숙취해소용 구분공급 보충제 또한 날개를 달게 될 것으로 사료된다는 것이다.

건강에 대한 우려로 인해 알코올 함량을 낮춘 착향음료를 찾는 수요가 부쩍 높아진 현실 도한 숙취해소제 시장이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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