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사회 위협받는 가운데 약사회는 분란만"

김준수 강원도약 의장 일침…조찬휘 회장 고소고발전 비판

기사입력 2018-02-03 18:54     최종수정 2018-02-05 00:4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시도약사회 첫 총회인 강원도약사회에서도 대한약사회 내부 분란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강원도약사회 김준수 총회의장은 3일 열린 '강원도약사회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우리 약사를 위협하는 여러 현안을 직면한 현 상황에서 과연 약사회는 무엇을 하는가 반문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축회관 및 연수교육 관련 고소가 진행되며 논란 계속되고 있다"며 "조찬휘 회장이 회원 고발하고 이사회에서 취하 요구했으나 거부하기도 했다"고 상황을 짚었다.

김준수 의장은 "약사회는 회장이나 임원 개인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 권익을 위해 존재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부디 항상 회원을 위한 회무에 전념하고, 회원을 단결시켜 직면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약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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