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관리원, APEC 국가 의약품 안전관리 경험·사례 공유

기사입력 2019-09-04 11:4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9월 4·5일 양일간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서울시 마포구 소재) 그랜드볼룸B에서 2019 KIDS-APEC 약물감시 전문교육훈련기관 교육을 실시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16년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가 제시하는 전문교육훈련기관(CoE)의 요건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매년 정식 약물감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5개국의 규제당국자 및 강연자가 참석했다.

참가국은 뉴질랜드, 대만,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싱가포르, 아제르바이잔, 인도네시아, 일본, 칠레, 캄보디아, 태국, 페루, 필리핀, 한국 등 15개국이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규제 당국자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APEC 국가 내 약물감시 규제조화 및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이론 강의와 실무훈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부작용 보고 및 수집 △부작용 분석 및 평가 △의사결정 및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등 약물감시 전 주기적 과정을 다룰 수 있도록 구성됏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Medication Error(투약오류), PV Inspection(약물감시 질 관리) 등 새로운 세부 주제들을 비롯해 MedDRA(국제 의약용어) 및 Signal Detection(실마리정보 탐지)에 대한 강화된 실무훈련이 실시됐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 웁살라모니터링센터(UMC),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의 소속 관계자가 연자로 참여했다.

한국의 약물감시 체계 및 약물감시 규제조화를 위한 추진 상황을 소개하고 APEC 국가들의 약물감시 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는 세션을 통해 APEC 국가들 간 약물감시 규제조화를 위한 상호 교류 시간도 가졌다.

한순영 원장은 "2019 KIDS-APEC 약물감시 전문교육훈련기관 교육을 통해 APEC 국가 내 규제당국자들이 약물감시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향상하길 기대한다"며 "의약품안전관리원은 교육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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