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라운코리아, ‘약물방출풍선’ 안전성 다룬 지견 공유

최신 임상 결과 및 아태지역 컨센서스 그룹 권고사항 등 발표

기사입력 2019-10-14 12:37     최종수정 2019-10-14 12:3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독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앙코르(ENCORE) 서울 심포지엄에서 관상동맥중재술 시 신생병변 환자에서 약물방출풍선(DCB, Drug Coated Balloons, 제품명: 시퀀트 플리즈)의 안전성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10일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가 최근 국제학술지 LANCET에 게재된 약물방출풍선 최신 임상인 ‘DEBUT’ 및 ‘BASKET-SMALL2’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출혈 위험이 높거나 혈관 직경 4mm까지 큰 혈관의 신생 병변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고 9개월 동안 관찰한 ‘DEBUT’ 임상 결과, 약물방출풍선은 일반스텐트(BMS) 대비 주요 심혈관 이상반응(MACE)에서 우월성을 입증해 일차 평가변수를 충족시켰다.(MACE rate DEB 1.0% vs. BMS 14%) 이는 사전 지정된 이차 평가변수인 36개월 간의 추적 관찰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어서 발표된 ‘BASKET-SMALL 2’ 임상 연구에서도 75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신생 병변에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고 12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 약물방출풍선이 약물방출스텐트(DES, Drug-Eluting Stents) 대비 주요 심혈관 이상반응에서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이외에도 강원대학교병원 심장내과 허애영 교수가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약물방출풍선의 아시아-태평양 컨센서스 그룹 권고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12명의 심혈관 전문의로 구성된 아시아 태평양 약물방출풍선 컨센서스 그룹은 국내에서는 울산병원 신은석 원장과 강원대병원 허애영 교수가 참여했다.

이종영 교수는 “약물방출풍선은 해당 약물 복용기간을 4주로 단축시켜 출혈 위험을 낮추고 관상동맥혈관에 이물질을 남기지 않아 특히 출혈 위험이 높은 고위험 환자 안전을 위한 좋은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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