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유방암 항체-약물접합 신약 1상 IND 승인

자체 ADC 원천기술 NexMab 기술 적용…허셉틴 시장 겨냥

기사입력 2017-06-19 10:5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주)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에서는 6월 16일 자사의 유방암 타겟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ADC) 치료제인 ALT-P7 임상 1상을 위한 임상계획서(IND)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IND 승인은 국내에서 개발한 ADC 치료제로서는 최초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승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항체-약물접합(ADC)은 항암약물을 타깃 치료제인 항체의약품과 접합해 강력한 효능의 항암약물이 암세포에만 작용하도록 하는 기술로, 부작용은 적으면서 항암효과가 좋아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알테오젠은 ALT-P7이 기존의 유방암 ADC 시장뿐만 아니라 약 7조원 시장인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인 허셉틴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ALT-P7은 기존의 1세대 ADC인 로슈의 ‘캐싸일라’가 가지고 있지 않은 위암치료제로 개발해 대상 시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현재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HER2 양성 위암 치료제 시장이 2024년 전 세계 기준 약 3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알테오젠의 ADC 원천기술인 NexMab 기술이 적용된 ALT-P7는 항체 및 약물 고유의 효능을 유지하면서 암세포에 대한 선택성과 정상세포에 대한 안전성을 보이며, 유전자재조합을 통해 항체의 말단에만 위치 선택적으로 항암 약물을 결합시켜 높은 생산성 및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임상 시험에서 1세대 ADC인 ‘캐싸일라’와 비교해 투여 중지 이후에도 지속적인 항암치료 효능을 보이고, 2세대 ADC 기술로 넓은 치료 가능 용량의 확보로 임상에서 고용량 투여가 가능해짐으로써 임상 및 개발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이 개발하고 있는 ALT-P7은 전임상 단계에서 중국의 바이오 전문 회사인 3SBio에 기술수출 된 바 있으며,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산업융합원천기술 개발 사업에서 ‘혁신성과’로 최종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biosolution Co., Ltd.
팜다이제스트 (Pharm Digest)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54> 이정치(일동제약회장 / 제50회 /2013년)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

<53> 정도언(일양약품회장 / 제49회 / 2012년)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은 세계일류 신약개발을 목표로...

<52> 이윤우 (대한약품회장 / 제48회 / 2011년도)

이윤우 대한약품 회장은 선친인 고 이인실 회장의 유...

<51> 이한구 (현대약품회장/ 제47회 / 2009년도)

  이한구 현대약품 회장은 현대약품을 고객중심...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제약·바이오산업 융합, 4차 산업혁명 해답 될까

제약과 바이오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산업을 만...

더보기

구인    구직   매매

의약정보 더보기

에이즈관리의 최신지견

에이즈치료의 효과적인 관리 / 방지환 / 약품정보/ 하지민 / 한약제제 길라잡이_ 유형준

약업북몰    신간안내

Pharmaceuticals in Korea 2017

Pharmaceuticals in Korea 2017

한국제약산업 정보 집대성한 영문책자 - 외국현지 박...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