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내달 10일 당뇨관리 전문약사 과정 개설

전문의·약대교수 강사진 구성…10월 4일까지 접수 마감

기사입력 2019-09-09 16:18     최종수정 2019-09-09 16:2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지난 2016년 회원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았던 당뇨관리 전문약사 교육과정의 제2기가 시작된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본부장 신수영·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한국당뇨협회 및 당뇨학회와 함께 ‘2019년도 당뇨관리 전문약사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10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10주 일정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으로 10월 4일까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10만원이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당뇨병 병리기전과 치료의 최신지견, 당뇨 합병증, 당뇨병 치료약물, 혈당관리 및 간호관리, 영양요법과 식단 등에 약국에서 취급 가능한 일반약 및 관련 소모용품, 인슐린 주사 사용법 등을 추가했다.

강사진은 당뇨병학회, 세종병원, 순천향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당뇨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등을 비롯한 약학대학 교수들로 구성해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10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회원에게는 서울시약사회장과 한국당뇨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본인이 원할 경우에는 ‘한국당뇨협회 협력약국’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 → 약사회 게시판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주 회장은 “앞으로 당뇨환자의 건강증진과 당뇨관리 영역에서 지역약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될 것”이라며 “지역약국에서 당뇨환자에게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당뇨관리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수영 교육사업본부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 약사들이 토털헬스케어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약사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2016년에 당뇨관리 전문약사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서울, 경기, 인천, 전북 등 전국의 약사들이 참여해 총 213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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