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장기이식 심포지엄 성료

의료원 통합 간이식 진료팀 출범 1주년 기념으로 마련

기사입력 2019-09-10 09:20     최종수정 2019-09-10 09:2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은 ‘2019 고려대학교의료원 장기이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의료원 통합 간이식 진료팀(LT-KURE, Liver Transplantation – Korea University Remedy Ensemble)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약 100여명의 의료진 및 내외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지난 6일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연세의대 김순일 교수, 고려의대 송태진 교수를 좌장으로 LT-KURE의 소개, 간이식 통합프로그램 경험 등의 발표와 패널토의가 이뤄졌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장기이식의 세계적 대가인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병원의 Pål-Dag Line 교수의 초청강연 등의 발표가 이뤄지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장기이식에 대한 새로운 지견의 공유와 논의가 있었다.

각 발표와 세션이 끝날 때마다 많은 질문과 논의가 이뤄지는 등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으며, 심포지엄 후에는 LT-KURE팀의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고려대학교의료원은 국내 장기이식분야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장기이식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위해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훈 안암병원장은 “의료원 산하의 병원들이 자원을 공유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동식 LT-KURE팀장은 “간이식 뿐 아니라 장기이식에 관련된 중요한 이슈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의료원 통합간이식 진료팀의 1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조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발족한 고려대학교의료원 통합 간이식 진료팀은 인적 교류 및 학술적 교류를 통해 간이식 분야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의료원 산하 모든 병원 어디에서든 가장 높은 수준의 간이식이 가능하도록 간이식 진료팀을 최적의 인력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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