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특수의약품 유통관리 플랫폼 실증실험 개시

도매→의료기관→환자투여 全유통경로 시스템에 기록

기사입력 2020-02-14 14:07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일본 알프렉사HD는 최근 도매 자회사인 알프렉사와 PHC, 후지쯔 에프아이비 3사 공동으로 특수의약품의 새로운 유통관리 플랫폼 실증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PHC사는 약용냉동고 등으로 대표되는 고품질의 생명과학 기기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회사이며, 후지쯔 에프아이피는 의약품업계 전용의 각종 클라우드형 인프라 기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실증실험을 하는 새로운 유통관리 플랫폼은 특수의약품의 냉동고 입출고 정보와 환자에게 투여된 정보 등을 비접촉형 데이터 자동인식 시스템 ‘RFID’를 활용하여 클라우드형 인프라기반에 데이터로서 일원관리하는 것이다. 

최근 출시되는 혁신적 신약의 대부분은 미소한 온도변화에 의해 유효 성분이 변질되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공급망 전체 공정에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게다가 제품 하나하나의 트레이서빌리티(제품의 제조이력과 유통과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를 확립하여 적절한 재고량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공급을 하는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알프렉사와 PHC, 후지쯔 에프아이비 3社는 2019년 3월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본합의를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들이 개발한 유통관리 플랫폼은 제약회사에서 출하된 특수의약품이 도매를 경유하여 의료기관에 도착하고 환자에게 투여되기까지의 전체 유통경로 정보를 시스템에 기록하는 것이다. 의료기관에 설치된 냉동고의 입출고 정보와 환자에게 해당 약제가 투여될 때의 정보를 RFID를 통해 클라우드형 인프라 기반에 데이터로서 일원관리한다. 

이번 실증시험에서는 의료기관에서의 냉동공 입출고 부분이 중점적으로 검증된다. 

이들 3사는 향후 다른 의약품도매들도 참가할 수 있는 업계공통의 플랫폼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와 보급을 진행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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