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마켓 2021년까지 年 26% 성장

2016년 34억弗 하회 오는 2021년 109억弗 규모로

기사입력 2017-01-06 11:2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마켓이 2016년부터 2021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연평균 26.3%에 달하는 고속성장 행보를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2016년에 33억9,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시장이 오는 2021년이면 109억 달러 볼륨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는 설명이다.

인도의 시장조사기관 마켓&마켓社는 5일 공개한 ‘바이오시밀러 마켓 오는 2021년까지 제품별, 제조&용도별 글로벌 전망’ 보고서에서 이처럼 차후 바이오시밀러 마켓의 성장을 낙관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마켓이 성장세에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 사유로 비용효율성에 힘입은 바이오시밀러 제품 수요확대와 함께 의료비 지출을 절감하려는 압력의 고조, 고령층 인구의 증가, 전략적 제휴를 통한 바이오시밀러 생산성 향상 및 임상시험의 활발한 진행, 각국 정부의 바이오시밀러 정책적 개발 및 육성 등을 꼽았다.

아울러 보고서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재조합 비 당화 단백질, 재조합 당화 단백질 맻 재조합 펩타이드 등으로 구분한 뒤 2016년의 경우 재조합 비 당화 단백질이 가장 큰 마켓셰어를 점유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재조합 비 당화 단백질 부문의 성장이 이처럼 눈에 띄고 있는 현실과 관련, 보고서는 잇단 신제품 발매와 비용효율성, 당뇨병 유병률의 증가,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인슐린 제품 파이프라인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형이 다수 눈에 띄는 현실 등을 언급했다.

제조와 관련해서는 2016년에 자체 제조보다 외부에 위탁해 생산하는 방식이 주류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적응증별로는 암, 혈액장애, 만성질환, 자가면역질환, 성장호르몬 결핍, 각종 감염증 및 기타 등으로 구분한 뒤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부문이 오는 2021년까지 가장 발빠른 연평균 성장률을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발암률 증가 뿐 아니라 생물의약품들의 높은 약가, 의료비 지출 절감을 위한 압력의 고조, 상대적으로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약가 등이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예측이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시장이 오는 2021년까지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단했다. 아시아 각국의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다 기술혁신이 부각되고 있고, 의료관광이 붐을 조성하고 있는 현실 등을 보고서는 아시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성장하는 데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이 지역의 낮은 1인당 소비액도 오히려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성장하는 데 힘을 실어줄 요인의 하나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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