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아토피피부염 환우 응원 사내 캠페인 개최
환우들 이야기 담은 영상 상영, 질환 교육 등 프로그램 진행
전세미 기자 | jeonsm@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이번 캠페인은 사노피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 중증 아토피피 부염 환우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성인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우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상한, 보통 사람’ 상영회를 시작으로 아토피피부염 질환 교육, 환우 응원 이벤트, 아토피피부염 식단체험 등 환우들을 오롯이 이해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상한, 보통 사람’ 상영회에서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앓아 온 성인 환우들이 겪어야 했던 아픔과 희망을 담은 영상 4편을 상영했다.
진물과 부스럼으로 뒤덮인 피부로 인해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던 연극 배우부터, 밤새 가려움에 긁은 피부가 아침마다 상처로 피범벅이 되었던 래퍼까지 중증 아토피피부염에도 불구하고 보통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희망을 잃지 않는 환우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이후 아토피피부염 환우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희망을 상징하는 별 아트월을 완성시키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관련 퀴즈를 풀어보며 아토피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고, 알레르기 유발 음식이 제한된 아토피피부염 환자 식단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장은 “이번 Change A:D 캠페인이 아토피피부염 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우들의 고통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사노피는 앞으로도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환자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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