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화분증치료 ‘졸레어’ 노동생산성 향상에 기여

기사입력 2020-01-21 10:3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일본 노바티스파마는 지난 17일 일본 언론세미나를 개최하고 일본전국 47개 도도부현의 화분증 환자 9,400명을 대상으로 한 ‘화분증 중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노바티스측은 ‘화분증 치료에 사용되는 ‘졸레어’가 노동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화분증 중증 환자의 비율 및 각종 증상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화분증 환자 중 중증 또는 최중증 환자가 50%를 차지했다. 또, 화분증 증상으로 공부 및 일, 가사 등 생활에 지장이 있다는 사람은 60%, 그중 중증 이상의 환자는 7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분증과 같은 계절성 이환수가 많은 질환이 노동생산성 저하에 영향이 크다고 알려져 왔는데, 이번 조사는 이를 뒷받침하는 결과가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분자표적 치료약에 의한 중증 화분증 최신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 일본 의과대학 부속병원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의 오오쿠보 키미히로 교수는 중증 화분증의 영향과 관련 ‘2, 3월의 생산손실이 상당히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IgE 결합 억제 작용에 의해 히스타민 등의 염증물질을 내지 않고 증상을 억제하는 항체제제 ’졸레어‘에 대해 ’약가는 높지만 노동생산성이 저하한 사람에게는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제제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노바티스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졸레어’와 관련 기존 치료에서 효과가 불충분한 중증 또는 최중증 환자의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적응 추가 승인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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