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新바이오 미래를 위한 도약', GBC 2021 시작

2021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개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
팬데믹 대응 바이오의약품 규제방안,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 등 논의

기사입력 2021-09-14 06:00     최종수정 2021-09-14 06:37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 2021(GBC 2021)'가 지난 13일, '뉴노멀, 新바이오 미래를 위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20개국이 참가했고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지침등 방역상황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을 동시에 진행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로 뉴 노멀(New Normal)이 된 시대에 공중보건 위기 대응 상황에서 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정부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GBC는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회차다. 이번 GBC 2021에서는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 ▲제약기업 개발자 ▲규제기관 심사자 등 해외 30명을 포함, 총 67명의 전문가가 강연에 나서고,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동향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전략 ▲규젝기관 역할·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메시지를 포함, 김강립 식약처장의 개회사와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로 이루어진 개회식을 시작으로 ▲8개의 기조·특별 강연 ▲8개의 포럼 ▲3개의 워크숍 ▲3개의 연계행사가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피터 도허티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1996년) ▲이종구 서울대 의대 교수 ▲마가렛 햄버그 前 미국 식품의약청(FDA) 청장 ▲아론 치에하노베르 노벨화학상 수상자(2004년) ▲로제리로 가스파르 세계보건기구(WHO) 국장 ▲래리 곽 미국 씨티오브호프 병원 부원장 ▲로버트 커벨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써니브룩 건강과학센터 박사 ▲로렌스 코리 미국 프레드허치 암연구소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할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성과와 최근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2일차인 14일에는 ▲백신 포럼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포럼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포럼 등이 개최된다. 그밖에도 ▲인체조직 포럼 ▲첨단바이오의약품, 융복합 규제과학 포럼 ▲서태평양지역 국가규제실험실 워크숍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3일차이자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혈액제제 포럼 ▲첨단바이오의약품 포럼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 포럼 ▲해외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 ▲청년멘토링 ‘바이오의약품, 내일을 부탁해’ 등이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GBC 2021 축하영상메세지▲ 문재인 대통령의 GBC 2021 축하영상메세지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정부의 'R&D 지원과 구매, 계약, 긴급사용승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앞으로 5년간 2조 2,000억 원을 투자해, 백신 생산 역량을 획기적으로 늘려 코로나 극복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의 한 축을 맡아 또 닥쳐올지 모르는 신종 감염병 대응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GBC는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며 세계에서 과거의 연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중요한 행사"라며 "3일간 진행되는 컨퍼런스를 통해 코로나 백신·치료제를 포함한 첨단 기술 개발부터 규제개혁 방안까지 다양한 논의를 통해 모든 인류가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는 꿈을 항해 전진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기 바란다"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강립 식약처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쉽게 극복될 수 있었다고 믿었던 코로나는 끊임없이 변이가 발생하고 있어,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코로나와 함께하는 '위드 코로나'"라며 "코로나 이외의 새로운 감염병들로 인한 새로운 위기가 다가올 수 있다"며 바이오 의약품 연구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제 바이오 의약품의 연구 개발 능력과 규제 과학의 수준, 공중보건 위기 대응 체계는 경제력이나 국방력과 같이 국가의 발전과 안본에 큰 영향을 미치고 국가 위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며 "식약처는 이번 컨퍼런스를 새로운 역할을 정립하고 규제 과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대한민국은 글로벌 백신 허브로 진출할 것" 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제적인 숙제와 국내적인 숙제를 함께 풀어, 좋은 해법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lactodios
한풍제약 - 굿모닝에스
Solution Med Story
퍼슨 - 포비딘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60>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 제56회 / 2020년도>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가 제56회 동암 약의상을 ...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인터뷰]“척추 수술 환자 좋은 예후,수술 후 통증 관리가 핵심”

일반적으로 수술 환자들은 수술 후 통증을 불가...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2021년판 한국제약바이오기업총람

2021년판 한국제약바이오기업총람

2021년판 한국제약바이오기업총람은 바이오기업 70여곳...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