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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매출비 해외매출 비율 코스피↑- 코스닥↓

수출 큰 폭 증가...비중 종근당바이오 코오롱생명 70%이상,한미 60% 육박

기사입력 2016-04-06 13:00     최종수정 2016-04-07 07:1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국내 제약사들에게 수출이 화두로 자리 잡은 가운데, 지난해 제약사들의 해외매출 및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62개 상장 제약사의 지난해 전기(2014년) 대비 해외매출액 및 수출액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상장 36개 제약사는 평균 49.1%, 코스닥 상장 26개 제약사는 평균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 비중은 엇갈렸다.

코스피 제약사는 3.7%P 증가한 반면, 코스닥 제약사는 0.2%P 감소했다.

지난해 해외매출액 및 수출액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한미약품, 코스닥은 코오롱생명과학,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 비율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종근당바이오, 코스닥은 코오롱생명과학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상장 제약(36개사)=지난해 해외매출 및 수출액 ‘톱5‘는 한미약품(7,838억) 녹십자(2,028억) LG생명과학(2,049억) 유한양행(1,873억) 동아에스티(1,330억)로, 지난해 8조원 가까운 기술수출을 성공시킨 한미약품이 2, 3위를 3배 이상 앞섰다. (평균 592억)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 및 수출액 비율은 순위가 바뀌었다.

종근당바이오( 78.1%)와 한미약품(59.5%)이 50%를 넘으며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LG생명과학(45.5%) 경보제약(43.5%) 파미셀(40.8%)이 40%를 넘으며 ‘톱5’에 합류했다.(평균 17.7%)

매출액 대비 전년 동기 증감P는 한미약품이 전기(2014년) 대비 27.0%P 증가하며 유일하게 20%대를 넘었다. 이어 해외매출액 ‘톱5’에 합류하지 못한 파미셀(17.2%P) JW중외제약(6.9%P)이 2,3위에 올랐다.(평균 3.7%P)

지난해 전기(2014년) 대비 해외매출 및 수출액 증감률은 광동제약이 370.8%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미약품(217.7%) 파미셀(115.8%) JW중외제약(114.2%)이 100%를 넘었다. 이연제약도 77.9%로 ‘톱5’에 들었다.(평균 49.1%)

제약사별= 한미약품(전기 대비 5,368억 증가)은 유럽(3,374억) 미국(1,679억) 중국(280억)등이, 유한양행(397억 증가)은 해외사업 부문(유한화학) 원료의약품 수출 등이, JW중외제약(312억 증가)은 항생제(이미페넴, 246억) 등이, LG생명과학(254억 증가)은 유럽(138억) 중국(130억) 등이, 동아에스티(207억 증가)는 항결핵제(WHO, 전기대비 58% 증가) 및 캔박카스(39% 증가) 등이 각각 기여했다.

또 광동제약(296억 증가)은 아시아지역 매출이 견인했고, 파미셀(55억 증가)은 유럽(23억) 미국(18억) 아시아(15억) 등이, 이연제약(18억 증가)은 원료의약품 수출 등이 해외매출액 및 수출액 증가에 각각 작용했다.

 

코스닥상장 제약(26개사)= 지난해 해외매출 및 수출액은 코오롱생명과학(878억)이 1위를 차지했고, 동국제약(432억) 휴온스(410억) 경동제약((156억) 대한뉴팜(115억)이 ‘톱5’에 올랐다.(평균 97억)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 및 수출액 비율도 코오롱생명과학이 72.5%로 가장 높았다.(종근당바이오에 이어 전체 2위) 이어 해외수출액 ‘톱5’에 끼지 못한 이수앱지스가 29.0% 로 2위를, 휴메딕스(18.7%)가 3위를 차지했다.(평균 10.4%)

매출액 대비 전년 동기 증감P는 이수앱지스(17.5%P)와 휴메딕스(10.1%P)가 10%P를 넘으며 1,2위에 올랐다. 조아제약(2.0%))과 테라젠이텍스(1.6%P)도 ‘톱5’에 들었다.(평균 -0.2%P)

지난해 전기(2014년) 대비 해외매출 및 수출액 증감률은 이수앱지스(306.6%, 전체 광동제약 이어 2위)로 가장 높았고 휴메딕스 경남제약 휴온스 안국약품이 ‘톱5’에 들었다.(평균 9.2%)

제약사별= 동국제약(전기 대비 13억 증가)은 프리필드시린지제제(17억) 등이, 휴온스(216억 증가)는 ‘엘라비에’(히알루론산필러)와 ‘더마샤인 밸런스’(전동식 의약품 주입펌프)의 중국 수출이, 휴메딕스(54억 증가)는 ‘더말필러’(37억)와 관절염치료제(8억 증가) 등이, 안국약품(16억 증가)은 ‘시네츄라’(진해거담제)와 ‘애니코프’(기침억제제) 등이, 테라젠이텍스(19억 증가)는 유전체분석서비스(10억 증가)와 전문의약품(8억 증가) 등이 각각 작용했다.

조아제약도 전기 대비 14억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해외매출 1위와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 비율 1위를 차지한 코오롱생명과학(전기 대비 59억 감소)은 일본 수출 감소가, 경동제약(52억 감소)은 CMO부문 감소 등이 각각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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