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후보,대한약사회장 향한 첫발…"약사회 대업 이룬다"

출정식 및 북콘서트 개최, 역대 회장들의 지지 발언 '준비된 후보' 강조

기사입력 2018-11-04 12:00     최종수정 2018-11-07 07:1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대업 예비후보가 출정식 및 북 콘서트를 열고, 예비후보 자격으로 당선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3일 오후 열린 '출정식 및 북 콘서트'는 김대업 예비후보가 집필한 ‘약사! 희망을 이야기하다’ 의 출간을 축하하고, 당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대업 예비후보는 "약사회 내부 단합과 약사회의 정치적, 정책적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내일을 준비하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약사회 만들기'를 약속했다.  

김대업 예비후보는 "격변의 시대에 약사회는 안주해 있지 말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금의 약사회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원칙과 상식, 미래에 대한 준비와 의지 이 모두가 실종돼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우선 공약 사항도 제시했다. 최우선 과제로 '약사회의 내부 갈등 멈추기'를 언급했다.  

"내부 갈등을 종식하고 대화합의 시대를 열고 싶다며 약사회가 가진 강력한 정치적 역량과 정책 능력을 되살려내고 싶다"고 김 예비후보는 강조했다.  

또, "공정한 약사회를 강조하고 임원자리를 특정학교가 아닌 신구가 조합된 인사 원칙과 회무 수행 원칙을 지키겠다"며 "희망으로 응답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역대 대한약사회장들의 지지 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김희중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약사의 고충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알기 떄문에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로 간절히 원한다. 낡은 사람이라고 혹평하는 것도 들었지만 때마다 위치에 따라 판단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며 "직능발전 기회의 장이 되고, 약사회 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삶을 디딤돌로 해서, 조연꾼이 아닌 주연꾼으로서의 능력과 소신을 보여주길 바란다"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석원 명예회장은 "25년전 한약투쟁을 할 때 30대후반의 젊은 청년 김대업을 기억한다. 역대 5명의 회장을 모시면서, 천대받고 괄시받은 약사가 김대업이다. 상대의 무거운 짐을 대신 져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고 한다"며 김대업 후보를 평가했다. 

부천시약사회 윤선희 부회장은 약사 회원의 입장에서 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언급했다. 

윤선희 부회장은 "약국에 돌아와보면 약사회는 실망스런 모습이었다. 우리 대표인 약사회는 불법과 꼼수가 난무하고 있었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던 저에게 약사회는 창피하고 품위가 떨어지는 약사회처럼 보였다"며 "약사회의 품격과 회원이 부끄럽지 않은 약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왼쪽부터)유영필, 이진희, 좌석훈 선대본부장▲ (왼쪽부터)유영필, 이진희, 좌석훈 선대본부장
이날 출정식에서는 유영필 대한약사회 전 윤리위원장 , 이진희 성대약대 전 동문회장 ,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이 등 3인이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출정식 및 북콘서트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약사회 김희중 명예회장, 대한약사회 한석원 명예회장, 대한약사회 원희목 명예회장, 대한약사회 문재빈 총회의장, 선거관리위원장, 대한약사회 양명모 부의장, 대한약사회 박호현 감사, 권태정 감사, 옥순주 감사. 이형철 감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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