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다양한 정책 개발 주력”

[인터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관성 부회장, 수출 관련 규제 개선도 추진

기사입력 2018-12-03 12:00     최종수정 2018-12-03 13:5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으로 재직할 당시 제약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의약품 수출 해외 규제이슈 관리 협의체인 '글로팜엑스(GloPharmEx)을 출범시킨 김관성씨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활동함에 따라 국내 제약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요 요직을 거치고, 지난 10월 15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 부회장에 임명된 김관성 부회장(사진)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해외 국제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진흥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관성 상근부회장은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세계 각국의 의약품관련 규제정보 및 시장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분석한 후 이를 회원사들에게 제공하는데 업무 우선순위를 두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관성 상근 부회장은 "한층 거세지는 비관세장벽 해결을 위해 ‘글로팜엑스(GloPharmEx’ 운영의 활성화 및 해외 의약품 등록기관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약품 수출 해외 규제이슈 관리 협의체인 ‘글로팜엑스(GloPharmEx)’는 김관성 상근부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에 국내 제약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시켰으며, 초창기 20개 제약사에 현재는 70여개 제약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관성 상근부회장은 이와 함께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에 국내 제약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국내에서 개최되는 CphI Korea를 세계수준의 국제의약품 전시회를 발전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관성 상근부회장은 "정부의 PIC/S 및 ICH가입과 한국 제약사의 세계적 기준에 맞은 CGMP 공장 설립 등 제약 환경을 세계적 기준으로 높이는 수출 환경 조성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한국 의약품의 수출 지역은 제품 등록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며 "미국, 유럽 등의 의약품 선진국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수출 가능 품목의 다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정보 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김관성 상근부회장은 "정부 각 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현재 식약처로부터 수임받아 수행하고 있는 수출입관련 EDI 업무외에도 다른 정부 사업을 수임받도록 하고, 의약품 수출 관련 규제를 개선하도록 대관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관성 상근부회장은 회원사들의 의약품수출입 관련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CEO는 물론 수출입 관련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하는 등 회원사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성 상근부회장은 중앙대학교에서 약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1988년 보건사회부 약정국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0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대전지방식약청장, 의약품안전국장, 서울지방식약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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