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타슈켄트 의학 아카데미와 교류간담회 개최

선진 의료 기술 및 시스템 전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진행돼

기사입력 2017-04-07 18:59     최종수정 2017-04-07 19:0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5일 고려대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의학 아카데미(Tashkent Medical Academy, TMA) 관계자들과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효명 의무부총장, 박종훈 의무기획처장, 편성범 대외협력실장, 예방의학교실 최재욱 교수 등 의료원 보직자들과 관계자들과 타슈켄트 의학 아카데미 라지즈 튜이시예프(Laziz Tuychiev)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 순서는 △기관별 대표자 인사말씀 △상호논의 △기념촬영 △안암병원 및 의과대학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016년 4월 교육부의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 주관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타슈켄트 의학 아카데미와의 국제 협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의 최재욱 교수와 산하 환경의학연구소를 중심으로 타슈켄트 의학아카데미에 환경보건과학과 신설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각 기관의 특장점 소개와 더불어 교육 및 연구 진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학생 및 연구원 교류와 고려대의료원의 선진 의료 기술 및 시스템 전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은 국경과 대륙의 경계를 넘어 활발한 진출과 협력을 이뤄나가며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상호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지즈 튜이시예프(Laziz Tuychiev) 총장은 “타슈켄트 의학 아카데미는 최근 진료·교육뿐만 아니라 연구에도 중점을 두고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려대의료원의 의료시스템은 상당히 선진화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대의료원 의료진들의 수술 및 시술 시연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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