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혁신 위한 '바이오이코노미 포럼' 막 올라

산‧학‧연‧병 각계 전문가 모여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모색

기사입력 2018-09-13 10:03     최종수정 2018-09-13 10:0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바이오헬스의 산업적 혁신을 위한 포럼이 막을 열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표적 혁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당면과제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산업계‧학계‧연구기관‧병원 및 관련 정부부처 등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이슈 공유에서부터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뤄 나간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은 우수한 인재,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T) 역량 등 기반을 갖고 있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도 최근 발표한 의료기기 규제개선 등과 같이 바이오헬스 분야 생태계 조성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밀의료‧치매진단 등 고비용 의료문제해결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왼쪽)과 임대식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박능후 복지부 장관(왼쪽)과 임대식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 연구 개발(R&D) 20조원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정부의 전략적 R&D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본부장은 "투자한 예산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자 주도의 자유공모형 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R&D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등 연구자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바이오헬스산업화 혁신전략'을 주제로, 산업계와 관계부처 등의 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라는 주제로, 한국기업들이 글로벌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2세대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진단·전망한다.

두 번째 기조연설을 맡은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글로벌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신약 개발 트렌드를 분석하고,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과 빅데이터의 역할을 강조한다.

이어, 최영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과장은 '규제생태계' 발제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스마트규제’ 필요성과 이를 위한 인허가제도 개선방향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혁신생태계' 발제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바이오클러스터를 통한 생태계 혁신전략을 제시한다.

복지부와 과기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계‧학계‧연구기관‧병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수렴한다.

이를 토대로, R&D, 사업화‧창업 지원, 규제개선 등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범부처 차원의 정책개발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구 포럼 추진위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이 앞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의 대표적 포럼이 될 수 있도록,내년에 개최하는 제2차 포럼은 국제포럼으로 확대해 개최하는 등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라고 밝혔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광고)제니아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퍼슨 -성광관장약/베베락스액
보령제약 - 용각산쿨/용각산
아이오틴 - 메디알람(Medi Alarm)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Solution Med Story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54> 이정치(일동제약회장 / 제50회 /2013년)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

<53> 정도언(일양약품회장 / 제49회 / 2012년)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은 세계일류 신약개발을 목표로...

더보기

Medi & Drug Review

"나잘스프레이,해수와 유사한 3% 고농도로 안전성 강화"

[Medi & Drug Review] 한독 ‘페스(FESS)’

'심방세동' 약물치료, 출혈 위험 낮춘 NOAC 선호

[Medi & Drug Review]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엄재...

“전이성 유방암 치료, 생존율과 삶의 질 중요해”

[Medi & Drug Review] 한국에자이 '할라벤 주'

"조현병, 꾸준한 약물복용으로 관리 가능하다"

[Medi & Drug Review]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바르는 무좀치료제, ‘효능’ 강화한 전문약으로”

[Medi & Drug Review] 동아ST ‘주블리아’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Kemin Health & Nutrition 프레데릭 가치크 박사

루테인, 영양제로 섭취시 체내 수치 빠르게 상승…과...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2018년판 화장품연감

2018년판 화장품연감

책소개뷰티누리(주)(화장품신문)가 국내외 화장품과 뷰...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