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 없는 글로벌시장 최후의 승자는?

약업신문 기자 | news@yakup.co.kr    

기사입력 2018-05-16 09:34     최종수정 2018-05-16 14:25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신약개발·의료술기와 관련된 새로운 이슈들에 대한 관심과 도전은 지구촌 곳곳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지고 있으며 연구진과 전문가들은 경청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미래 생명과학과 제약산업을 주도하겠다는 야심 있는 제약회사와 연구소는 상호연대를 통해 관심사를 공유하는 등 한발 앞선 글로벌전략을 구사하기도 한다. 반면 우리나라 의약품은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낮아 상업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

우리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망한 기업과 제품을 해외 인사 및 기업들에게 소개하는 K-Pharma Fair가 2018 바이오코리아의 부대행사로 열렸다. 올해에는 국내 제약산업의 우수성에 대한 발표와 함께, 공신력 있는 해외 인허가 기관에서 허가를 취득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는 4개 기업이 자사의 파이프라인과 기업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내에서 열린 바이오산업 국제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성장과 우수성을 알릴 기회를 갖게 된 것은 글로벌시장 진출이라는 측면에서 대단히 큰 의미를 갖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도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성과 확산을 위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 성과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GPKOL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 전문위원들의 강연이 이어지고 미국 및 유럽의 GMP 관련 주요 이슈와 의약품 생산전략(CMC)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해외 관람객에게 우리 제약기업을 소개하는 한편 해외 임상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과 제약산업 홍보와 함께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기대 된다

6월에는 미국에서 종양올림픽이 열린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총회를 향한 의·약학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ACSO는 전 세계에서 약 4만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모이는 종양 관련 대표학회로 의약품의 가치는 곧 임상 결과로 입증되는 만큼 1상에서 허가에 이르는 모든 단계가 그 가치를 증명해 나가는 과정임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 ASCO처럼 해당 질환분야의 대표적 학회행사는 제약기업 입장에서도 자사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검증 받고 인증 받는 매우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총성 없는 글로벌전장에서 생존하고,승자(勝者)가 되기 위해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발걸음을 재촉해야 하는 시대적 요청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Solution Med Story
한풍제약- 굿모닝에스과립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54> 이정치(일동제약회장 / 제50회 /2013년)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

<53> 정도언(일양약품회장 / 제49회 / 2012년)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은 세계일류 신약개발을 목표로...

더보기

Medi & Drug Review

"나잘스프레이,해수와 유사한 3% 고농도로 안전성 강화"

[Medi & Drug Review] 한독 ‘페스(FESS)’

'심방세동' 약물치료, 출혈 위험 낮춘 NOAC 선호

[Medi & Drug Review]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엄재...

“전이성 유방암 치료, 생존율과 삶의 질 중요해”

[Medi & Drug Review] 한국에자이 '할라벤 주'

"조현병, 꾸준한 약물복용으로 관리 가능하다"

[Medi & Drug Review]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바르는 무좀치료제, ‘효능’ 강화한 전문약으로”

[Medi & Drug Review] 동아ST ‘주블리아’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강덕영 대표, “투명한 기업경영, 매출 증대로 이어져"

“회사 중요 정체성 ‘윤리경영’...개량신약 발판 글로벌...

더보기

구인    구직   매매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2017 한국제약기업총람

2017 한국제약기업총람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비상장 제약사 114곳 기업정...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