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 메디폼

기사입력 2006-07-27 10:50     최종수정 2006-08-28 16:5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일동제약 ‘메디폼’은 지난 2002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폴리우레탄 소재의 폼형 습윤드레싱재이다.

메디폼은 발매 이전부터 관련 학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기존 외국 수입 제품에 비해 효능효과가 월등하다는 사실이 여러 임상을 통해 잇따라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2002년 7월 대한성형외과학회지에 발표된 ‘Medifoam(Hydro-philic Polyurethane Foam)을 이용한 부분층 피부이식 공여부 치료에 대한 임상적 경험’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민경원 교수팀이 채피창(피부이식을 위해 정상적인 피부를 떼어내 생긴 상처)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메디폼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존 수입 제품과의 Halfside 실험결과 메디폼이 수입품에 비해 약 3일 정도 치료 기간을 단축시켰으며, 재생된 상피가 분리되는 예도 현저히 낮았다.

특히 연구진은 메디폼이 부분층 피부이식 공여부의 치유뿐만 아니라 창상 봉합부의 드레싱, 욕창, 레이저 박피나 기계적 박피술 후 드레싱 등에 대한 임상적 연구와 더 나아가 TGF- , TGF- , EGF, PDGF 등의 인자를 포함시켜 창상치유 기간을 최소화시키는 방향으로의 연구를 진행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밝혀 향후 창상치유에 유용하게 사용될 이상적인 형태의 드레싱 재료임을 시사했다.

또 한강성심병원 일반외과 화상센터 김종현 교수팀이 피부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자가 공여 피부 부위가 대퇴부에 국한된 화염화상, 열탕화상, 전기화상, 화학화상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메디폼(5mm)과 바셀린거즈를 비교 실험한 결과 메디폼이 치유기간, 반흔형성, 동통, 감염여부 등 다양한 항목에서 기존 화상 치료방법보다 빠른 효과를 보였다.

이 밖에도 국내 대부분의 종합병원과 화상센터에서 실시된 임상을 통해 그 우수성이 지속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메디폼의 구조

메디폼은 보호층, 흡수층, 접촉층의 3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제품 표면의 보호층은 폴리우레탄 필름으로 반투과성 구조로 되어 있어 외부로부터 박테리아 등의 침입을 차단하여 감염을 방지하며 삼출액을 수분의 형태로 외부에 적절히 방출하는 기능을 한다. 또 흡수층은 폴리우레탄 발포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기 무게의 10배 이상의 삼출액을 흡수하여 머금고 있다가 상처면을 적절한 습윤환경으로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접촉층은 미세 포어의 폴리우레탄 막으로서 삼출액을 원활히 흡수하고 상처 면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수입품 대비 효능·효과 월등

세계 최초 2mm 두께의 폴리우레탄 폼 드레싱재 개발

바이오폴은 폴리우레탄 폼 드레싱재로선 세계 최초로 2mm 두께의 습윤드레싱재 제품을 개발, 그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지금까지는 두께가 5mm 정도의 두꺼운 드레싱재만 개발되어 있어서 병원에서 화상이나 욕창, 채피창 등 심한 피부 손상에만 적용할 수 있었다.

각각 기능이 다른 여러 층의 구조로 되어 있는 드레싱재의 두께를 줄이는 것은 고난도의 기술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mm 두께의 얇은 드레싱재가 개발됨으로써 일반 가정에서도 습윤 드레싱 치료가 가능해졌다.

이 제품은 특히 상처 부위를 깨끗이 닦아낸 후 붙여놓기만 하면 되므로 피부 세포들의 성장이 방해받는 일이 없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가피(딱지)가 생성되지 않아 흉터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고 교환 시에도 상처 면에 달라붙지 않아 통증이 없는 등 폐쇄성 습윤 드레싱재가 갖춰야 할 장점은 두루 갖추고 있다.

메디폼 2mm의 우수성은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바 있는데, 서울대학교 민경원 교수팀은 지난 2002년 4월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美성형외과학회에서 ‘CO2 레이저 박피 후 2mm 메디폼을 이용한 상처 치유 효과’란 주제 발표를 통해 “메디폼이 창상 처치 기간, 통증 완화, 처치 완료 후의 피부 흉터 생성 억제 등 습윤드레싱재가 갖추어야 할 모든 면에서 기존의 제품보다 월등한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양한 규격의 신제품 지속 출시

일동제약은 메디폼 2mm를 발매한데 이어 메디폼F, 타원형 메디폼, 메디폼A 등 다양한 용도와 규격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하여 사용자가 상처의 위치나 상태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존 메디폼2mm는 상처의 크기에 알맞게 잘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드레싱재의 부착을 위해 별도의 점착포를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한 메디폼F는 기존 메디폼 2mm 제품에 점착필름이 자체적으로 부착되어 있어 1회용 밴드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최근에는 움직임이 많은 관절부위의 점착효과를 위해 점착필름을 클로버형으로 만든 ‘메디폼F-클로버형’도 발매됐다.

‘메디폼-타원형’은 두께 3mm의 제품으로 흡수층이 두터워 진물 흡수가 뛰어나며 쿠션 효과가 있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해 줄뿐만 아니라 상처면에 대한 보온 효과를 통해 손상된 모세혈관의 회복을 도와 처치 기간을 단축시켜 주는 효과도 있어 진물이 많은 화상이나 욕창, 심한 타박상(멍) 등에 효과적이다.

지난 해 발매된 메디폼A는 1mm의 얇은 두께로 얼굴 등 굴곡부위에 대한 사용이 보다 용이하며, 자체적으로 점착력이 있어 사용이 더욱 간편해진 제품이다.

메디폼A는 상처 크기에 맞게 자유롭게 잘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자체 점착력으로 상처 부위를 확실하게 밀폐해 줌으로써 치유 효과가 우수하다. 또 별도의 방수 필름을 제공하여 수분의 침투가 우려되는 부위에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

각종 기술관련 상 수상 및 국제승인 획득을 통해 우수성 입증

메디폼은 2002년 9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제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서 기술혁신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2월 매일경제신문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또 2004년 5월에는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등 메디폼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디폼은 국산 의료용 드레싱재로는 국내 최초로 유럽인증규격인 CE에 이어 2003년 5월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이어 2003년 9월 메디폼F와 메디폼A도 FDA의 승인을 획득, 의료용 드레싱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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