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반등 기대…약가정책 단기적 악재

기사입력 2002-08-13 15:12     최종수정 2006-10-26 11:2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제약증시 <8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국내 증시는 미 증시와 매우 밀접한 연동성을 보였다. 주 초반 미 증시 급락과 더불어 660선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주 중반 이후 반대로 미 증시 급락세가 나타나면서 이제 700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 됐다.

이와 같이 미 증시와의 연동성이 강화된 이유는 역시 국내 시장주체의 매수여력 확충이 이루어지지 못한데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제약주는 실적호전 추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투자지표가 저평가권에 진입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가 모멘텀 부족으로 주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물론 최근에는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고 있는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으나 투자자들의 관심권에서 벗어나고 있다.

금주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지난주 이후 안정된 투자심리 및 이번주 초 발표될 재료들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기술적 반등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기 재료 및 기대감을 제외하고는 중기 추세 전환에 대한 모멘텀은 여전히 부족하고 외국인 순매도 지속 가능성 등 수급상의 제약요인이 산재해 있다는 점에서 반등을 기술적 요인 이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번주 14일까지 12월 결산법인들이 상반기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제약사들의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현 주가에서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의료정책이 의료계의 반발로 인해 다소 밀리면서 제약사로 타깃이 집중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제약사로 향한 약가절감 정책이 단기적으로 제약사에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군소제약사들의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사노피-신데라보에 인수된 근화제약의 주식명의개서 정지가 8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주식매수 청구가가 2만원으로 현 주가에서 11.1% 재정이익을 취할 수 있어 안정형 투자가라면 8월 13일에 매수할만 하다.

 

구분

8/5(월)

8/9(금)

비고

종합지수

675.76

692.45

-8.23(-1.17%)

제약업종

918.72

934.64

-19.33(-2.06%)

미 바이오지수(AMEX)

330.36

370.4

+23.69(+6.83%)

개별종목 동향

8/5(월)

8/9(금)

등락(%)

상승

상위사

진양제약

16,100

17,800

+7.88

근화제약

17,000

18,000

+7.46

동화약품

6,850

7,340

+4.86

하락

상위사

바이넥스

3,640

2,960

-18.46

대한뉴팜

2,690

2,600

-14.75

삼진제약

28,200

27,350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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