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 이경하 사장

기사입력 2004-01-05 10:21     최종수정 2006-09-29 15:47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 이경하 사장
`2년에 1품목꼴 전임상진입' 야심찬 계획
신약출시·해외사업 강화, 약국과 공존·공영 전략


중외제약(사장·이경하)은 금년도를 `60년을 향한 새희망, 새출발'의 슬로건으로 기본에 충실한경영, 세계를 향한 도전의 경영방침을 통해 전년보다 11%가 성장한 3,38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외는 2년마다 전임상 진입하는 1개 제품을 출시한다는 전략을 통해 기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유통별 세분화된 조직으로 개편하고 개발부문내에 해외사업부를 편재하여 세계시장에서 기술력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매출 3,386억원 11% 성장


중외는 약업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044억원(추정치)의 매출로 8.9%·당기순이익은 129억원으로 9.3%가 각각 증가한 것은 제네릭제품의 매출확대·유방암치료제 등 기술수출때문이라고 분석하고 금년에도 제네릭제품과 신약 등을 통해 매출 3,386억원·경상이익 250억원 등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중외는 기본에 충실한 경영, 세계를 향한 도전의 경영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사업단위별 책임경영체제 구축·기본에 충실한 가치관과 상대적인 경쟁력제고 등 환경에 대응한 내실경영체제 강화, 글로벌 R&D네크워크 전략의 지속추진·핵임인재육성 등 세계화를 위한 전사적 인프라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것.

유통별 세분화 등 조직개편


중외는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개발본부를 통합 운영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통별 세분화하는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경영관리는 업무의 특성에 따른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

세계시장서 기술력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부문내 해외사업부를 편재하며 제품의 품질보증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생산본부, 원료합성본부, 품질보증센터를 독립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마케팅부분은 종합병원·OTC·일반병원 등 세분화하여 집중력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약품외 조직분리운영 및 특화시장에 대한 영업력 집중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신약·제네릭제품 등 출시


중외는 신약라이센싱·제네릭제품·일반의약품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여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신약은 순환기계·내분기계·신장·CNS·영양수액제 등이며 제네릭은 항암제·순환기제제 등.

전문의약품은 소화기·신장·순환기·마취·CNS·수액 등 6개 약효군을 중점약효군으로 선정하여 R&D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거래선과의 유대강화 및 신규 거래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제네릭제제는 항고혈압제·순화기·골격이완제 등 다빈도처방의약품 및 대체조제 확대에 대비하여 생동성 입증품목을 다수 확보한다는 것이다.

약국과 윈윈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중외는 금년에도 안전하고 검증된 OTC제품 및 건강식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QOL관련 뇌기능활성식품 등 기능성식품개발을 진행하고 종합비타민제·변비치료제·여드름치료제 등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중외는 수액·소화기·순환기·항암제 등에 대해 핵심역량을 제고하여 시장선도 위치를 확립하고 신장·CNS 등 특수시장 전문영업조직을 운용한다는 것이다. 영업마케팅 활동의 시장반응 선행지수 점검 체계를 도입하고 클리닉시장등 1차의료기관에 대해 집중력을 강화한다는 것.

수출 1,285만불 달성


지난해 원료 380만불·완제 630만불로 수출실적 1,010만불을 달성한 중외는 금년에 수액류·항암제·항생제 등 완제의약품과 세파계항생제·항진균제류 등의 원료의약품 등 총 1,285만불을 수출한다는 것이다.

완제품은 일본 등 선진국시장으로 히트라졸등 고부가가치제품, 프리페넴을 주 수출품목으로 중국시장 등 20여개국에 등록을 추진하고 원료는 고단위 항생제 원료를 거대시장인 중국에 수출하고 유럽COS 및 DMF인증 취득을 추진한다는 것.

2년에 1품목 전임상 진입


중외는 금년에 R&D투자를 전년보다 24%가 증가한 180억원으로 책정, 중앙연구소를 센터로 한 글로벌 R&D네트워크의 특화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2년에 최소 1개 프로젝트의 전임상 진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광학활성의약품 제조기술 등 독자적 핵심기술에 기반한 고부가가치원료를 개발하고 호르몬제제의 경구용 지속성 제제개발 등 난용성 약물의 가용화연구, Non-PVC수액 수요확대에 따른 테크플렉스3호기 도입 및 고부가가치원료 생산, 시화공장 EU-GMP승인도 추진한다는 것이다.

신약개발 연구소활동 강화


중외는 C&C신약연구소·시애틀연구소·중앙연구소를 통해 경쟁력있는 제품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합작벤처 법인 C&C신약연구소는 부정맥치료제, 유방암치료제,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제 등의 연구성과를 가시화하면서 축적된 연구기술을 바탕으로 항암제 및 호흡기질환치료제 영역을 중심으로 탐색 및 창약연구에 주력, 신약개발을 추진한다는 것.

시애틀연구소는 Target/Compound pair도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연구소의 축적된 Combi-Chem, HTS기술 및 동물질환모델 기술을 이용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암과 당뇨병 등 난치성질환에 대한 획기적인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연구소는 암·염증·당뇨 등 21세기 주도 질환 영역과 전사인자, 인산화효소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신약개발에 매진하며 난용성약물의 가용화 기술 및 개량형신제품 개발, 전문화된 원료의약품 및 신물질 합성공정연구체계를 확립한다는 것.


셀파제

`쉽고 간편한 복용' 제품력으로 승부


지난해 3월에 발매, 발매초기연도 30억원 정도의 매출실적을 기록하여 성장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는 소화제 셀파제는 기존 거래처의 지속적 계약유지 및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중외는 이를 위해 우선 제품의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야 하며, 제품력에 있어 쉽고 간편한게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을 부각, 상비용으로의 가치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제품인지도 제고 차원에서 효율적인 대중광고와 홍보가 선행될 예정이며, 딜러의 판매동기 부여를 위해 마일리지 포인트 정책을 추진 지속적인 딜러 운영을 이어간다는 것. 또 규격 및 포장의 다양화를 통한 소비자 Needs를 충족시키는 한편, 고객만족의 제품 개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가나톤
소화관운동 개선제 1차선택제 자리매김


발매 5년만에 220억원의 매출을 올린 소화관운동 개선제 가나톤은 제품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부각하여 금년 25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다는 전략이다.

중외는 소화관운동 개선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회 프로모션을 적극화하고 내부적으로 MR 활동을 통해 시장에서의 우선적 선택권을 유지하고 영업원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인 차별화 작업을 통해 소화관운동 개선제의 1차 선택제로서 확고한 인지도를 굳혀나간다는 것.

가나톤이 발매 5년만에 매출 220억원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Dual Action이라는 가나톤만의 독특한 기전을 중심으로, 기존제제의 부작용이 없다는 점과 신제품, 보다 뛰어난 약효를 중점적으로 홍보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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