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중외제약 이경하 사장

이권구

기사입력 2008-01-16 17:49     최종수정 2008-01-25 13:2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중외제약(대표이사 사장 이경하)은 올해 경영방침을 ‘창의적인 전략 경영’, ‘실천하는 조직문화’로 정했다. 경쟁우위의 전략 수립과 적시 추진, 고성장 인프라 구축, 새로운 시장과 미래 고객 확보를 통해 회사를 창의적으로 경영하고, 조직문화를 실천적으로 탈바꿈해 자발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빠르게 해결하는 회사, 신속한 의사결정을 하는 회사, 결과에 책임지는 강한 조직을 갖춘 회사로 업그레이드시킨다는 전략이다.

  신약 제제 원료 IT 분야 집중 투자, 4,526억 달성
중외제약은 2007년 전년 대비 17.7% 성장한 3,844억원(추정치)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4,526억원을 매출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 전년대비 32.5% 증액된 180억원(매출액대비 4.7%)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한 중외제약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47.2% 증액된 265억(매출액 대비 5.9%)의 연구개발비를 신약 원료 제제 IT등 4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신약은 선진 연구기관과 전략적 제휴 및 실적 공유를 통해 암 염증 등 21세기 난치성 질환의 신약개발에 주력한다.이를 위해 중앙연구소는 중외 연구개발 글로벌네트워크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에 치중하며, 신규 기전 항암제의 미국  FDA  IND 승인을 추진한다. 또 암 염증 등 21세기 난치성 질환의 신약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C&C신약연구소는 신규 타깃 발굴 연구에서부터 신약후보물질 최적화 연구까지의 ‘Discovery’단계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당뇨병 등 난치성 내분비계질환 치유를 위한 독창적인 연구성과를 가시화한다. 또 신장-비뇨기계질환을 중심으로 한  C&C 자체 프로젝트 연구를 통해 전임상 후보 물질을 확보할 방침이다.

제제연구소에도 집중 투자한다. 연구소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사업화를 추진하고 외부기술과 접목을 통해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며 경쟁력 있는 개량신약 및 퍼스트제네릭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또 제제 쪽에서도 이미 구축된 'Platform Technology'(난용성 약물의 가용화 및 신규 DDS기술) 사업화와 독자적인 해외 연구개발 네트워크 기반 구축  동시 달성에 나선다.

Theriac 연구소도 워싱턴대학과 공동연구 진행 및 미국내 우수벤처기술 도입 창구역할을 담당하며 ‘Chemogenomics'기술을 이용한 신규질환 타깃 및 단백질을 규명에 나선다.

원료 부문에서는  cGMP수준의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원료의약품 생산 CAPA 증대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효율 분리정제 기술 등 독자적인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 개발 및 해외수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IT 분야는 중장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전자결재시스템을 개선하고, 독자적인  e-Biz 포탈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총 18품목 출시 병원 클리닉 시장 집중 공략
중외제약은 지난해 전문약 5개 제품, 일반약 3개 제품 등 총 8개의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순환기(고혈압치료제) 감염(세파계항생제) CNS(뇌 퇴행성질환, 치매치료제) 내분비(당뇨병치료제) 소화기(위궤양치료제) 수액(비타민함유 TPN 제제)을 포함해  전문약 10품목, 소화제 신경비타민제 등을 포함해 일반약 8품목 등 총 18품목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심도 있는 학술 및 셀링스킬 교육을 통한  MR의 디테일 역량 제고, 학술 마케팅위주의 공정하고 투명한 마케팅 전개 등 ‘SOM'(Scientific Oriented Marketing) 기능을 극대화하고, 차기 성장동력인 신제품의 프리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나톤, 리바로 400억대 거대품목 육성
우선 병원시장에서 ‘가나톤’ ‘리바로’ 등 주요 품목의 시장 전도 위치를 강화하고 핵심질환 시장개발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킨다는 전략이다.

또 고객관리 정책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다양한 신제품 임상을 통해 학술마케팅 기반도 마련다는 방침. 클리닉시장에도 지역별 소규모 모임을 통해 대형처를 육성하고 제네릭 정책을 강화해 클리닉 처방 활성화를 유도하며 약효군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정책도 발굴한다.

제품별로는 기능성 소화제 ‘가나톤’은 질환 처방과별 프로토콜 구축을 통해 처방과 확산, 학술정보 제공을 통해 25% 성장(시장점유율 25% 확보)한 400억대 초대형 제품군으로 육성한다는 방침.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도 지속적 임상자료 확보, 해외 임상데이터를 통한 신뢰도 증대를 통해 매출 400억 초대형 품목으로 육성, ‘성공신화’를 창조한다는 계획이다.

당뇨병치료제 ‘글루패스트’도 당뇨 전문 인력운영과 당뇨전문 클리닉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80억원을 달성, 당뇨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약도 직거래 약국 확대 등을 통해 소매유통을 강화하고 친환경염모제 창포류 유기농입술보호제 ‘립수리’ 등을 대표 일반약으로 육성한다는 방침.

창포는 신제품‘창포앤’(PPD Free) 출시와 맞춰 홍보를 강화하고 약국 취급처를 늘리고 ‘립수리’는 림밥 타입 2종, 튜브 타입 1종, 썬블록 1종 등 제품 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쪽에서도 렌즈관리용품 ‘프렌즈’ ‘피톤치드’ 다리 마사지기 ‘예슬림’을 대표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프렌즈는 RGP 렌즈 전용 관리용액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하며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대규모 소비자 샘플링을 실시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예슬림도 인너넷광고 및 이벤트(UCC  컨테스트 등)에 적극 나선다.

이미페넴, 수액, 수액플랜트 수출선 다변화
중외제약은 지난해  ‘이미페넴’(150억), ‘이트라코나졸’ 등을 필두로 전년대비 7.6% 성장한 238억원을 수출했다. 올해는 이 두 제품과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수액제품 및 수액플랜트 수출을 통해 37.8% 성장한 328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일본 중국 브라질 외 28개국에 수출한 이미페넴은 올해 러시아 이란 싱가포르 외 14개국을 더 확대, 42% 성장한 213억을 달성한다는 방침.

수액제품도 Non-PVC영양수액과 CVS 제품 등록 및 수출을 추진하고 러시아(Eskom) 카자흐스탄(Chempharm) 아르헨티나(Fada)에 수액플랜트와 제약설비를 수출한다.  Non-PVC film 시장도 중국 카자흐스탄 브라질로 확대한다.

해외 마케팅도 적극 나설  방침. 일본(Kowa) 러시아  아르헨티나를 수액시장 거점지역으로 발굴하고 일본 'Sawai' 외 주요 제네릭사와 공동연구개발 및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플랫폼 제제기술 라이선스 아웃, 완제품 CMO, CBP 항암제 라이선스 아웃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실시간 댓글 더보기

구인    구직   매매

사람들 interview

“티쎈트릭 ‘PD-L1 발현율’ 삭제, 환자들에 큰 도움될 것”

강진형 교수 “선택지 다양화는 좋은 소식…더 넓은 ...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Brand Cosmetics of KOREA 2019

Brand Cosmetics of KOREA 2019

"2019브랜드북" 대한민국 화장품이 K-코스메틱의 이...

이시각 주요기사 더보기